모바일 신작과 신규 재능, 마비노기 쇼케이스에서 첫 공개
2017.07.10 13:0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마비노기' 쇼케이스 2017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7월 9일, 넥슨 아레나에서 자사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오프라인 행사 '2017 마비노기 쇼케이스: 파멸의 부름'을 열고 여름 업데이트를 내용을 공개했다.
'마비노기' 유저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여름 업데이트 '파멸의 고리' 콘텐츠 세부 내용이 최초 공개됐다. 오는 7월 20일부터 약 1개월에 걸쳐 진행될 '파멸의 고리' 업데이트 주요 콘텐츠는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전투재능 '체인 슬래시'와 새로운 등장인물 '에아렌'을 중심으로 한 신규 시나리오, 신규 전투 미션이 주를 이룬다.
▲ '마비노기' 체인 슬래시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 '마비노기' 체인 슬래시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넥슨)
신규 재능 '체인 슬래시'는 날카로운 칼날이 박힌 채찍 '체인 블레이드'를 무기로 색다른 액션을 선보인다. 7월 10일부터 '체인슬래시'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신규 재능을 정식 업데이트 전 사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마비노기' 개발 총괄 넥슨 박웅석 디렉터는 "올 여름에는 유저 분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새로운 전투재능과 시나리오, 미션 등 풍성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새로운 즐길거리들을 통해 많은 기대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마비노기' 쇼케이스 현장 (사진제공: 넥슨)
여기에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도 깜짝 공개됐다.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로, 오는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행사장에서는 퀴즈 이벤트와 배틀아레나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순서가 마련되어 유저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본격적인 행사 시작과 함께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파멸의 고리’ 콘텐츠 세부 내용이 최초 공개됐다.
▲ '마비노기 모바일'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마비노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