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와 레이튼이 온다! 한국닌텐도 9월 출시작 공개
2017.07.21 14:22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한국닌텐도는 21일(금),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요괴워치 2 끝판왕’과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일곱 대부호의 음모’를 공개했다.
‘요괴워치 2 끝판왕’은 요괴를 볼 수 있는 신기한 시계 ‘요괴워치’를 손에 넣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RPG로, 지난 4월 20일 발매된 ‘요괴워치 2 원조/본가’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한 확장판이다. 이번 작에는 요괴들의 관광지 ‘게라게라 나락 리조트’ 등 새로운 던전과 퀘스트가 추가된다. 여기에 전작에서는 친구가 될 수 없던 보스 요괴나 ‘마괴’의 메달을 손에 넣을 수도 있다.
‘요괴워치 2 끝판왕’은 기존 ‘요괴워치 2 원조/본가’ 저장 데이터가 계승되며, 요괴 메달 교환, 통신 대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요괴워치 원조/본가/끝판왕’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 등장하는 특별한 스테이지도 있다. ‘요괴워치 2 끝판왕’은 9월 21일 49,000원에 발매되며, 예약 및 조기 구매 특전으로는 ‘마스크냥’ 요괴 메달이 주어진다.
▲ '요괴워치 끝판왕' 패키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이어서 레벨5의 어드벤처게임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일곱 대부호의 음모(이하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역시 닌텐도 3DS로 발매된다.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는 ‘레이튼 시리즈’ 발매 10주년을 기념하는 정식 속편으로, 레이튼 교수의 딸 ‘카트리에일’이 런던에서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시리즈 역사상 가장 많은 수수께끼가 기다리고 있으며,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카트리에일’의 의상을 바꾸거나 탐정사무소를 꾸밀 수도 있고 미니 게임에 참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어느새 통신’을 통해 발매일로부터 1년 동안 매일 새로운 수수께끼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레벨5는 오는 9월 21일까지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세계 수수께끼 모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이튼 시리즈’ 팬은 웹사이트(바로가기)를 통해 10개 국 유명 장소에서 출제되는 50문항 수수께끼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트랜슬레이튼(TRANSLAYTON)’ 시스템을 사용하여 글로벌 참가자들과 협력하여 수수께끼에 도전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서 얻은 아이템 중 일부는 게임과 연동시켜 사용 할 수도 있다.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는 2017년 9월 21일 희망소비자가격 49,000원에 발매되며, 예약 및 조기 구매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레이튼 교수 쿠션’ 아이템을 증정한다.
▲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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