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이달의 우수게임 후보작 8월 8일까지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월 8일까지 2017년 제 3차 '이달의 우수게임' 후보작을 모집한다. 국내 게임 창작 활성화와 제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 게임 ▲착한 게임 ▲인디 게임 등 총 3개 부문에서 후보작을 모집하며 총 4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로고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월 8일까지 2017년 제 3차 '이달의 우수게임' 후보작을 모집한다. 

국내 게임 창작 활성화와 제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 게임(오픈마켓·VR·온라인·아케이드·보드게임 등) ▲착한 게임(교육·의료건강·공공분야 등) ▲인디 게임 등 총 3개 부문에서 후보작을 모집하며 총 4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부터 도입된 이용자 투표는 네이버 '이달의 우수게임' 공식 포스트(바로가기)를 통해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부문별로 진행하며, 이용자 투표 점수(20%)와 전문가 심사(80%)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참가대상은 7월 19일 기준, 출시 12개월 이내의 국내 제작 게임이며, 기존 수상작 및 기존에 접수됐던 작품의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단, '착한 게임' 부문과 '인디 게임' 부문은 출시 및 재응모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게임 제작사나 배급사는 '이달의 우수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 온라인 등록 후 응모 신청서와 기획안, 첨부 자료(게임 이미지, 게임 소개 동영상 등)를 메일([e-mail])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모든 수상작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2017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후보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이외에 ▲수상작 홍보영상 제작 ▲게임분야 산업기능요원 지원시 가산점(10점) 부여 ▲ 이달의 우수게임 네이버 게임판 및 게임 전문 커뮤니티를 통한 선정작 홍보 등이 주어진다.

또한 7월 14일에 개최된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 토크콘서트'에 이어 하반기에도 같은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