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테마파크다! 신작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첫 공개
2017.08.21 11:33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쥬라기 공원’은 이전부터 다양한 게임으로 만들어져 왔는데, 이번에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플래닛 코스터’으로 유명한 프론티어디벨롭먼트가 이를 기반으로 한 신작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일, 자사의 ‘게임스컴 2017’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경영 시뮬레이션 신작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Xbox 공식 유튜브)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쥬라기 공원’은 단골 소재로 이전부터 많은 게임들이 출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작은 그 가운데에서도 특이한 장르로,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플래닛 코스터’으로 유명한 프론티어디벨롭먼트가 만든 공룡 타이쿤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일(현지시간), 자사의 ‘게임스컴 2017’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경영 시뮬레이션 신작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쥬라기 공원’을 원작으로 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개발은 ‘롤러코스터 타이쿤 3’와 ‘플래닛 코스터’를 제작하며 테마파크 경영 시뮬레이션에 관한 노하우가 많은 프론티어디벨롭먼트가 맡았다.
이번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영화처럼 자신만의 공룡 테마파크를 운영하게 된다. 게임의 배경은 영화 1편의 무대였던 ‘이슬라 누블라’로, 플레이어는 다양한 공룡을 키우는 한편, 이를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여러 관람 및 보안 시설을 건설해야 한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임의 대략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우선, 게임에는 영화의 대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때로는 영화처럼 지어둔 벽을 부수고 탈출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후, 다음 장면에서는 근처 정글을 잘라내고, 안전대책본부를 건설해 ‘티라노사우루스’의 난동을 빠르게 수습하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은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되며, 추후 발매 일정을 포함해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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