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겜’ 더 위쳐 어느덧 10주년… ˝고맙네, 오랜 친우여˝
2017.09.04 13:18 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21세기 최고의 게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더 위쳐’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폴란드 작은 개발사에서 세계적인 RPG 명가로 발돋움한 CD프로젝트레드는 4일, 주인공 ‘게롤트’의 입을 빌어 뭇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더 위쳐’는 전문 괴물사냥꾼의 모험담을 그린 폴란드 판타지 소설 ‘비에트민’에 기반한 속편격 게임이다. 원작의 팬이었던 CD프로젝트레드는 영문 제목 ‘위쳐’를 직접 고안할 만큼 의욕적으로 개발에 매진하여 이윽고 2007년 시리즈 1편을 세상에 내놓았다
▲ '더 위쳐' 게임 시리즈 10주년 기념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 '더 위쳐' 게임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하는 등장인물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 '더 위쳐' 게임 시리즈 10주년 기념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
21세기 최고의 게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더 위쳐’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폴란드 작은 개발사에서 세계적인 RPG 명가로 발돋움한 CD프로젝트레드는 4일(월), 주인공 ‘게롤트’의 입을 빌어 뭇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 위쳐’는 전문 괴물사냥꾼의 모험담을 그린 폴란드 판타지 소설 ‘비에트민(Wiedźmin)’에 기반한 속편격 게임이다. 원작의 팬이었던 CD프로젝트레드는 영문 제목 ‘위쳐(Witcher)’를 직접 고안할 만큼 의욕적으로 개발에 매진하여 이윽고 2007년 시리즈 1편을 세상에 내놓았다.
당시 ‘더 위쳐 1’은 이름 없는 개발사의 투박한 첫 작품에 불과했지만 ‘바이오쇼크’, ‘CoD 4: 모던 워페어’, ‘매스 이펙트’, ‘어쌔신 크리드’ 등 기라성 같은 경쟁자 사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였다. 그렇게 RPG 마니아층의 호평 속에 1년 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성과에 고무된 CD프로젝트레드는 시리즈를 거듭하며 게임의 세계를 더 크고 웅장하게 확장해갔다. 이러한 노력은 오픈월드 구성을 채택한 2015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에 이르러 마침내 결실을 맺었고, 그 해 최고의 게임이자 업계에 한 획을 그은 명작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삼부작을 끝으로 괴물사냥꾼 ‘게롤트’와 양녀 ‘시리’ 그리고 여러 동료들의 모험은 일단 끝을 맺었다. CD프로젝트레드는 현재 ‘더 위쳐’ 속 미니게임을 발전시킨 ‘궨트’와 근미래 액션 RPG ‘사이퍼펑크 2077’을 개발 중이다. 3편 출시로부터 어느덧 2년, 시리즈 10주년을 맞이한 주인공 일행의 모습을 2분 남짓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영상은 ‘더 위쳐 3’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 주무대이기도 한 투생의 한 농가를 비추어 시작한다. 술병을 든 채 농가의 저택으로 들어선 ‘시리’는 연회가 한창인 사람들과 차례로 인사를 나눈다. 인간과 교류하길 즐기는 뱀파이어 ‘레지스’, 친구이자 연적인 마녀 ‘트레스’와 ‘예니퍼’, 궨트를 즐기느라 바쁜 ‘단델라이언’과 ‘졸탄’ 그리고 물론 ‘게롤트’가 자리했다.
이쪽을 마주보고 선 ‘게롤트’는 화면 너머 유저들을 향해 인사를 건넨다. “우린 함께 온갖 역경을 이겨냈지. 자넨 그 누구보다 날 잘 알아. 모든 것에 감사하네. 우리 모두 자네가 그리워. 오랜 친우여(Through hell and high water you and me. Fact is, you know me better than anyone else. Thanks for everything. And we all miss you, old friend)”
‘더 위쳐’는 전문 괴물사냥꾼의 모험담을 그린 폴란드 판타지 소설 ‘비에트민(Wiedźmin)’에 기반한 속편격 게임이다. 원작의 팬이었던 CD프로젝트레드는 영문 제목 ‘위쳐(Witcher)’를 직접 고안할 만큼 의욕적으로 개발에 매진하여 이윽고 2007년 시리즈 1편을 세상에 내놓았다.
당시 ‘더 위쳐 1’은 이름 없는 개발사의 투박한 첫 작품에 불과했지만 ‘바이오쇼크’, ‘CoD 4: 모던 워페어’, ‘매스 이펙트’, ‘어쌔신 크리드’ 등 기라성 같은 경쟁자 사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였다. 그렇게 RPG 마니아층의 호평 속에 1년 만에 100만 장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성과에 고무된 CD프로젝트레드는 시리즈를 거듭하며 게임의 세계를 더 크고 웅장하게 확장해갔다. 이러한 노력은 오픈월드 구성을 채택한 2015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에 이르러 마침내 결실을 맺었고, 그 해 최고의 게임이자 업계에 한 획을 그은 명작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삼부작을 끝으로 괴물사냥꾼 ‘게롤트’와 양녀 ‘시리’ 그리고 여러 동료들의 모험은 일단 끝을 맺었다. CD프로젝트레드는 현재 ‘더 위쳐’ 속 미니게임을 발전시킨 ‘궨트’와 근미래 액션 RPG ‘사이퍼펑크 2077’을 개발 중이다. 3편 출시로부터 어느덧 2년, 시리즈 10주년을 맞이한 주인공 일행의 모습을 2분 남짓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영상은 ‘더 위쳐 3’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 주무대이기도 한 투생의 한 농가를 비추어 시작한다. 술병을 든 채 농가의 저택으로 들어선 ‘시리’는 연회가 한창인 사람들과 차례로 인사를 나눈다. 인간과 교류하길 즐기는 뱀파이어 ‘레지스’, 친구이자 연적인 마녀 ‘트레스’와 ‘예니퍼’, 궨트를 즐기느라 바쁜 ‘단델라이언’과 ‘졸탄’ 그리고 물론 ‘게롤트’가 자리했다.
이쪽을 마주보고 선 ‘게롤트’는 화면 너머 유저들을 향해 인사를 건넨다. “우린 함께 온갖 역경을 이겨냈지. 자넨 그 누구보다 날 잘 알아. 모든 것에 감사하네. 우리 모두 자네가 그리워. 오랜 친우여(Through hell and high water you and me. Fact is, you know me better than anyone else. Thanks for everything. And we all miss you, old friend)”





▲ '더 위쳐' 게임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하는 등장인물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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