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미스터리, '세븐 스칼렛' 한국어화 발매 확정
2017.10.25 17:48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세븐 스칼렛' 로고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25일, 아이디어 팩토리와 협력하여 PS비타용 여성향 어드벤처게임 '세븐 스칼렛' 한국어판 발매를 확정헀다.
'세븐 스칼렛'은 종적을 감춘 오빠를 찾기 위해 주인공 ‘하나마키 이치코’가 소꿉친구 ‘카구츠치 히노’와 함께 외딴 지역에 있는 오쿠네 마을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 일행은 ‘후린칸’이라는 호텔에 투숙하면서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마을의 이면에 숨겨진 불가사의한 사건에 다가가게 된다.
특히 미스터리로 유명한 토이박스와 오토메이트가 공동 제작하였으며, 여성 유저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쿠라하나 치나츠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시마자키 노부나가, 카키하라 테츠야, 미키 신이치로, 미도리카와 히카루 등 인기 성우들이 참여해 게임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세븐 스칼렛' 한국어판은 오는 2018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 가격이나 심의 등급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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