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맞상대는? 'WEGL' 스타크래프트 본선 진출자 확정
2017.11.10 11:51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WEGL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 예선 현장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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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GL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 예선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아프리카TV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예선에는 이제동, 송병구, 김정우, 정윤종, 박정석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전현직 프로게이머 30여 명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쟁쟁한 경쟁자가 많은 가운데 하늘, 변현제, 염보성, 김성현, 김민철, 윤찬희 6명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1조 진출자 하늘은 4강에서 송병구, 결승에서 정윤종을 꺾고 본선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변현제는 2조에서 본선행이 가장 유력했던 김정우를 잡고 본선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3조에서는 이제동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둔 염보성이, 4조에서는 '투신' 박성준과 조기석을 물리친 김성현이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어 5조에서는 박정석, 최호선을 제압한 김민철이, 마지막 6조에서는 도재욱, 김윤중에게 승리를 거둔 윤찬희가 본선행 막차에 탑승했다.
본선은 오는 18일부터 지스타 2017 WEGL 무대에서 진행된다. 18일에는 8강, 4강이 진행되고, 19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총 상금은 5,000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2,000만 원이 주어진다. 본선에서는 앞서 말한 본선 진출자 6명과 시드를 받은 이영호와 임홍규가 맞붙게 된다.
'WEGL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슈퍼 파이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특별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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