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과 힐을 동시에, 오버워치 신규 영웅 '모이라' 참전
2017.11.17 11:40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오버워치' 신규 영웅 '모이라' 소개 영상 (영상출처: 게임메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7일(금), 자사의 온라인 FPS ‘오버워치’ 신규 영웅 ‘모이라’를 정식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쟁전을 제외하 모든 모드에서 ‘모이라’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경쟁전의 경우 유저들이 우선 신규 영웅에 충분히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일주일 후인 24일부터 해금된다.
앞서 블리즈컨 2017에서 최초 공개된 ‘모이라’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유전학자로 현재는 탈론 조직을 위해 일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적에게는 피해를 주고 그 힘으로 아군을 치유하는 독특한 능력의 지원형 영웅이다.
주요 기술로는 ‘소멸’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어둠 속으로 사라져 ‘생체 손아귀’로 적의 생명력을 흡수하고 팀원을 치유할 수 있으며, 또 다른 기술인 ‘생체 구슬’을 사용하여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거나 아군을 치유할 수 있다.
끝으로 궁극기 ‘융화’를 사용해 기술의 경로상에 있는 아군을 치유하여 전투를 지원함과 동시에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모이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 신규 영웅 '모이라'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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