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하이엘프 기사가 지키는, '테라' 신규 던전 오픈
2018.01.18 14:5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테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8일 블루홀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테라'에 신규 던전 '안타로스의 심연'을 업데이트했다.
'안타로스의 심연'은 고대 하이엘프가 만든 특수 감옥으로, 곳곳에 배치된 '감시장치'가 유저 이동을 감지해 공격한다. 여기에 '무형의 관리자' 및 다양한 '특수 장치'가 유저 플레이를 방해하는 등 색다른 전투 패턴을 보인다.
또한, 냉기와 화염을 모두 다루는 '게르고프', 강력한 저주를 퍼붓는 처형 집행인 '칼리오스'가 중간 보스로 관문을 지키고 있으며, 타락한 고대 하이엘프 기사 영혼 '안타로스'가 최종 보스로 군림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던전 클리어 시간에 따라 1,000위부터 순위 확인이 가능한 '던전 리더보드' 기능도 추가했다.
여기에 30명이 맞붙는 PvP '지하의 격전장'이 추가됐다. 30명이 무작위로 두 팀으로 구성돼 대전을 펼치며, 참가자 전원이 동일한 수준의 장비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경기는 팀전으로 진행되나 순위와 보상은 개개인 전투점수로 매겨져 개인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다.
넥슨은 1월 31일까지 '발키온 연합 지령서 1회'를 완료한 유저에게 매 출석 시 '테라코인' 10개, 'VIP(3일권)', '7주년 꽃길 스탬프' 등 총 7개 아이템을 지급한다.
'테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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