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블리츠X 이어, 넥슨 '메이플스토리M' 글로벌 출시 준비
2018.02.02 15:4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메이플스토리 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월 중 국내 및 동남아 시장에 출시되는 모바일 신작 '메이플블리츠X'의 뒤를 이어, 지난 2016년에 국내에 출시된 '메이플스토리M'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한다.
우선 '메이플블리츠X'는 넥슨 대표작 '메이플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전략 게임이다. '메르세데스', '팬텀' 등 원작 주요 영웅과 몬스터, 캐릭터를 동원한 실시간 대결과 연습, 던전 등 다양한 모드, 스킬과 몬스터 카드를 모으는 수집 요소를 갖췄다.
'메이플블리츠X'는 2월 중 국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넥슨은 지난 해 말부터 말레이시아, 호주, 필리핀 지역 소프트론칭을 진행하며 게임 완성도를 다듬어왔다.
이어서 2016년 10월에 국내에 출시된 '메이플스토리M'도 글로벌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2D MMORPG ‘메이플스토리M'은 지난 1월 23일부터 30일까지 북미, 유럽, 대만, 홍콩, 태국 등 글로벌 지역(안드로이드 버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넥슨은 글로벌 '메이플스토리M' SNS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식 출시를 준비할 예정이다.
올해 출시 15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글로벌 회원 수 1억 8천만 명을 기록 중이며, 한국,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 총 11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넥슨 나승균 인하우스사업실장은 "올 한 해 넥슨의 강력한 IP '메이플스토리'의 재미를 고루 갖춘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색다른 장르, 그래픽 등 새로운 시도로 유저들의 입맛에 맞춘 게임 본연의 재미와 함께 '메이플스토리' IP 게임 간의 크로스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22만에서 4만, 몬헌 와일즈 동접 급락
-
2
5월 출시 예정 ‘프린세스 메이커’ 신작 트레일러 공개
-
3
70종 마법 전투 PvP '캐스트 앤 스펠' 스팀 무료 배포
-
4
4년 4개월 만에, 엔픽셀 '그랑사가' 8월 서비스 종료
-
5
의무병과 괴짜 과학자, 던파 신규 직업 5일 나온다
-
6
자메이카 개발자가 ‘야쿠르트 아줌마’ 게임 만든다
-
7
세 시즌으로는 부족, 라오어 드라마 시즌 4까지 이어진다
-
8
[순정남] 전작 주인공에 대한 최악의 예우 TOP 5
-
9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스팀 페이지 오픈
-
10
지역제한 풀리나?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한국 심의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