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리그, 첫 우승팀은 KSV
2018.02.05 09:0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KSV_NOTITLE팀이 아프리카TV가 개최한 '배틀그라운드' 리그 APL 첫 왕좌에 올랐다. 3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 홀에서 열린 '몬스터 에너지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 파이널에서 KSV_NOTITLE팀이 총 1,525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KSV_NOTITLE팀은 지난 스플릿 1, 2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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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V_NOTITLE팀이 아프리카TV가 개최한 '배틀그라운드' 리그 APL 첫 왕좌에 올랐다.
3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 홀에서 열린 '몬스터 에너지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이하 APL 파일럿 시즌)' 파이널에서 KSV_NOTITLE팀이 총 1,525점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KSV_NOTITLE팀은 지난 스플릿 1, 2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팀원 교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특유의 화려한 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하면서 첫 번째 APL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윤루트' 윤현우 팀장은 "APL FINAL에서 우승했지만, 자만하지 않겠다"며, " 다음 리그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이렇게 많은 팬들, 유저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면서 "파일럿이 아닌, APL 정규 시즌을 오는 3월 중에 들어갈 계획이며, 아프리카TV는 앞으로 e스포츠 콘텐츠와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APL 파일럿 시즌' 파이널은 지난 25일 판매된 지정석 500석이 10초만에 매진됐으며, 26일 판매한 300석 역시 30분 만에 모두 팔렸다. 이어 파이널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배포된 1,200석도 마감되며 2,000석 규모 KBS 아레나 홀이 가득 찼다.
'APL 파일럿 시즌'은 지난 12월부터 약 2개월 간 총 46팀이 혈전을 벌였다. 아프리카TV는 열기를 이어 받아 오는 3월 중 APL 정규 시즌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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