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5시간 만에 100만 명 다운로드

▲ 첫 날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자사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비스 시작 5시간 만에 애플과 구글 양대 마켓에서 도합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전 사전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출시 전날인 27일 새벽부터 '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M' 등의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출시 후에도 최상위권에 머물며 화제가 됐다.

펄어비스 허진영 최고운영책임자(COO) 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보여주신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출시 하루만에 긍정적인 성과를 낸 만큼 유저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많은 사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출시 초기 5시간 가량 임시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펄어비스 측은 점검으로 불편을 겪은 유저들에게 마패, 생명력 회복제, 돌파복구권, 장인의 기억, 크론석 등의 아이템을 보상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이벤트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