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로열티 효과, 엠게임 2017년 영업익 15.8% ↑
2018.03.09 16:07게임메카 이새벽 기자
9일, 엠게임이 2017년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75억 4,400만 원, 영업이익은 48억 6,600만 원이다. 2016년 대비 매출액은 -9.7%로 감소했으나, 영역이익은 15.8% 상승했다. 2017년 매출 하락은 신규 모바일 게임 부진 때문이다. 당기순이익도 지분매각으로 일시 상승한 2016년에 비해 -29.6% 하락했다. 반면 영업이익만 증가한 것은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리소스 제공 로열티 덕분이다

▲ 엠게임 2017년 결산 실적이 발표됐다 (사진제공: 엠게임)

▲ 엠게임 2017년 결산 실적이 발표됐다 (사진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9일, 자사 2017년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그 결과 매출은 275억 4,400만 원, 영업이익은 48억 6,600만 원을 기록했다. 2016년 대비 매출액은 9.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5.8% 상승한 수치다.
2017년 매출 하락은 신규 모바일게임 흥행 부진 때문이다. 당기순이익도 지분매각으로 일시 상승한 2016년에 비해 29.6% 하락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중국시장에서 얻은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리소스 제공 로열티 덕분에 15.8% 증가했다.
엠게임은 올해 상반기 내에 온라인게임 '귀혼' 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게임 '귀혼 소울세이버'를 출시하고, '귀혼' 국내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카지노게임도 글로벌 런칭하며,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을 모바일로 옮긴 '진 열혈강호'를 올해 중국에 출시한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2018년 엠게임은 글로벌과 IP를 화두로, 보유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매출 확대를 이룰 것이다”라며, “주력인 게임 사업 외에도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성공 가능성 높은 신사업 진출 모색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8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