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지는 인디 게임 축제, BIC 페스티벌 설명회 열린다
2018.03.12 12:2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8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오는 15일과 19일, 서울과 부산에서 인디게임 행사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8(이하 'BIC 페스티벌 2018)'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BIC 페스티벌 2018' 개최를 앞두고 행사 특징과 변화점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은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어 부산은 3월 19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CKL 복합공간에서 진행된다.
설명회는 변화된 BIC 페스티벌 2018과 BIC 조직위 추진 사업을 알리고, 행사 출품 심사 규정과 심사 과정 및 일정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BIC 페스티벌 2018' 스폰서 기업도 발표한다. 현재까지 스폰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확정된 국내외 스폰서는 5곳이다. 작년과 올해까지 2년 연속 스폰서로 함께하는 미국 게임 개발사 겸 퍼블리셔 니칼리스(Nicalis),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인디 게임 '엔터 더 건전'의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 중국 모바일게임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TapTap, 모바일게임용 클라우드 서버 '뒤끝'을 운영중인 AFI, CJ E&M MCN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참여한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지난 3년 간 국내외 수많은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해주신 덕분에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은 우수한 인디게임을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제 4회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도 특색있고 참신한 인디게임을 발굴, 지원하고 인디게임문화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 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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