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토벌 추가, '검은사막 모바일' 두 번째 업데이트 실시
2018.03.16 18:0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길드 토벌전 패치를 진행한 '검은사막 모바일'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는‘검은사막 모바일’이 길드 토벌을 추가하고 캐릭터 가방 기본 무게를 증가하는 등 총 129건의 다양한 패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길드전의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거점전의 리허설을 진행한다.
거대한 길드 우두머리를 길드원이 모여 함께 공략하는 길드 토벌은 길드원간의 단합력과 협동심이 중요한 콘텐츠다. 길드 대장은 길드 소환석으로 길드 영지에 우두머리 몬스터인 오르그나 우둔한 나무정령을 소환 할 수 있다.
길드원의 전투력이 낮은 길드도 충분히 토벌이 가능하도록 난이도가 3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참여한 길드는 최대 전설 등급 이상의 장비 및 기타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거점전은 원작에서 길드전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콘텐츠로 모바일에 맞춰 재설계 되었으며, 길드끼리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최대 150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16일 22시부터 24시까지 2시간 동안 전체 서버에서 실시된다.
이번 리허설에는 길드 레벨 1인 길드도 참여 할 수 있으며 거점 입찰을 완료한 길드는 영지 내 전장의 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길드에게는 500만 은화와 길드 포인트 1,000점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정식 출시 3주 차를 기념,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블랙펄과 수정상자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보답의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5종이 넘는 다양한 이벤트와 봄맞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지 지원금을 기존보다 20,000은화 상향해 제공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로 전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PC MMORPG ‘검은사막’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휴대용 기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과 호쾌한 전투 액션, 합리적인 유료 결제 모델로 일일 이용자수 100만 명을 유지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게임소개 및 이벤트 소식은 공식카페(바로가기)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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