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개까지, '야생의 땅' 듀랑고 연속 제작 시스템 추가
2018.04.05 13:4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야생의 땅: 듀랑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5일, 왓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연속 제작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동일한 물건을 연속으로 자동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아이템 제작 화면에서 개수만 설정하면 최대 15개까지 자동으로 만든다.
여기에 신규 건축물 '부족 회관'도 추가했다. '부족 회관'은 부족원들이 모일 수 있는 건축물로, 부족 레벨 17을 달성하면 건설법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틀 없는 문'을 활용하면 네 면 모두 열려 있는 부족 회관을 다른 조립식 건축물과 연결해 거대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건물 내 머무르는 유저들에게는 실내 상태 효과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특수한 동물을 포획할 수 있는 '고급 포획 연구'를 추가했다. 무법섬에서 부족이 점령한 거점에 고급 연구소를 짓고, 고급 포획 연구를 활성화하면 그 동안 포획할 수 없었던 '스밀로돈', '안킬로사우루스', '다이어울프' 등을 잡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저 편의성 개선을 위해 '펫 가방' 유저 인터페이스를 변경하고, 아이템 전체 선택 기능, 필수 팁을 알려주는 '생존지침'을 추가했다. 또, 음식과 무기, 의류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찬 옹기', '얼음 솥', '얼음 가마', '무기함', '덮개 옷장' 등 특수 보관함을 추가했다.
넥슨은 4월 5일 하루 동안 게임 접속 시 '침묵 농사복', '침묵 농삿갓', '미스터 링컨 종자 3개'를 지급하고, 9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워프젬', '고급형 수리키트', '금속 도구' 등을 선물한다. 또한, 7일과 8일 정해진 시간에 접속하면 경험치 및 숙련 경험치를 100% 추가 제공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바로가기) 및 브랜드사이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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