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출전, '배틀라이트' e스포츠 시동 건다
2018.04.09 14:3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 (사진제공: 트위치)
트위치는 4월 6일, 스턴락 스튜디오, 넥슨과 함께 '배틀라이트' 공식 리그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를 출범했다.
'배틀라이트'는 스웨덴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가 만든 온라인 액션 게임이다. 2:2 혹은 3:3으로 다양한 스킬을 지닌 영웅 22종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전투를 펼친다. 국내 서비스는 넥슨이 맡으며 현재 글로벌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배틀라이트 프로리그 시즌 1'은 유럽, 북미, 남미, 한국이 출전하며, 한국 참가 신청은 4월 26일부터 시작된다. 총 상금은 8만 달러(결승전 상금 2만 5천 달러)다.
트위치는 앞으로 세 시즌 동안 대회 독점 스트리밍 파트너로 활동한다. 모든 경기는 '배틀라이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넥슨은 한국 지역 대회 운영과 진행을 담당한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유저 3인이 한 팀을 이뤄야 하며 한국에서는 4월 26일부터 넥슨 '배틀라이트'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스턴록 스튜디오 알렉산더 헤르맨슨은 "배틀라이트의 출시와 함께 우리의 커뮤니티는 많이 성장하고 성숙되어 왔다. 우리의 유저들이 어떤 실력을 갖고 있는지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트위치와의 배틀라이트 프로리그 파트너십, 넥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방송 중계뿐 아니라 배틀라이트 만의 특징을 새로운 유저와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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