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로 파워업한 먹방,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2018.04.24 16:07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가 닌텐도 스위치로 한국어화 정식 출시된다. 차세대 콘솔에 걸맞은 선명한 HD화질로 돌아온 이번작은 시리즈 특색은 그대로 새로운 액션과 협동 플레이가 더해져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답게 조이콘을 이용한 여러 가지 협동 플레이가 추가되었다. 조이콘을 나눠가지면 최대 네 명까지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내용 역시 다수의 캐릭터가 협동하여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 HD화질의 선명함이 눈부시다. (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유튜브)

▲ 너, 내 동료가 돼라 (출처 : 한국 닌텐도 공식 유튜브)
함께 할 수 있는 동료 수가 늘어난 만큼 추가된 액션도 여럿이다. 첫 번째는 ‘프렌즈 플로어’다. 특정 스테이지에는 ‘프렌즈 플로어’라는 발판이 존재하는데, 발판 위로 4인 이상 올라가게 되면 ‘프렌즈 액션’이라는 합체 기술이 발동한다. 이 기술들로만 돌파할 수 있는 구간이나 퍼즐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름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 합체 기술 '능력 조합' (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유튜브)
▲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공식 소개 영상 (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유튜브)
'먹방 액션'으로 유명한 ‘별의 커비’ 시리즈 최신작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가 오는 4월 26일, 닌텐도 스위치로 한국어화 정식 출시된다. 시리즈의 유구한 전통을 따라 이번작도 역시 먹보 캐릭터 ‘커비’의 모험을 그린다.
차세대 콘솔에 걸맞게 선명한 HD화질로 돌아온 이번 작품은 시리즈 특색은 그대로 유지한 채 새로운 액션과 협동 플레이가 더해져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답게 조이콘을 이용한 여러 가지 협동 플레이가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조이콘을 나눠가지면 최대 네 명까지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내용 역시 다수의 캐릭터가 협동하여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 HD화질의 선명함이 눈부시다. (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유튜브)
새로운 능력 추가, 강화된 협력 플레이
‘커비’의 상징인 대상을 빨아들여 능력을 복사하는 기술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도 여전하다. 작중 복사할 수 있는 능력 종류는 총 28종, 이 복사 기술 하나로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만, 그보다 재미있는 기술이 하나 추가됐다. 바로 ‘프렌즈 하트’다.
‘프렌즈 하트’는 적에게 하트를 던져서 동료인 ‘프렌즈 헬퍼’로 만드는 기술이다. ‘프렌즈 하트’로 만들 수 있는 동료는 최대 네 명이며, 만약 같이 게임을 할 친구가 있다면 추가된 동료가 다른 플레이어 역할을 하게 된다. 만약 혼자 플레이 해야 한다고 해도 걱정 말자. 대신 똑똑하고 충성스러운 AI 동료가 플레이어와 함께 한다.

▲ 너, 내 동료가 돼라 (출처 : 한국 닌텐도 공식 유튜브)
함께 할 수 있는 동료 수가 늘어난 만큼 추가된 액션도 여럿이다. 첫 번째는 ‘프렌즈 플로어’다. 특정 스테이지에는 ‘프렌즈 플로어’라는 발판이 존재하는데, 발판 위로 4인 이상 올라가게 되면 ‘프렌즈 액션’이라는 합체 기술이 발동한다. 이 기술들로만 돌파할 수 있는 구간이나 퍼즐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름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 협력 플레이의 진수 '프렌즈 액션' (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유튜브)
두 번째는 ‘능력 조합’이다. 능력 조합은 전작에도 존재했던 기술이지만,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만의 방식으로 재설계됐다. 동료를 대동한 상태에서 플레이어가 조이콘 스틱 방향을 위로 올려 자세를 잡으면 게임 내 ‘커비’도 무기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한다. 이때 동료가 자세를 취한 ‘커비’에게 아무 카피 기술이나 맞추면 ‘커비’와 동료의 능력이 조합된다.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특징을 잘 살린 액션이라고 할 수 있다.

▲ 합체 기술 '능력 조합' (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유튜브)
시리즈 특색과 전통은 그대로, 볼륨은 UP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는 시리즈의 특색과 전통은 그대로지만 닌텐도 스위치에 맞춘 새로운 액션과 게임플레이 추가로 게임 볼륨을 잘 살렸다. 무엇보다 HD화질로 만나볼 수 있는 ‘별의 커비’ 세계는 전작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느낌을 준다.
스토리 진행과 별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서브게임도 재미있다. 서브게임으로는 조이콘을 마구 휘둘러 나무를 베어 넘기는 ‘휙휙! 나무 베기 대결’과 타이밍 맞게 조이콘을 휘둘러 날아오는 운석을 쳐내는 ‘갤럭틱 홈런왕’ 두 가지가 있다. 조이콘을 이용한 미니게임 플레이 방식은 직관적이고 유쾌해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협력 플레이 뿐만 아니라 경쟁 플레이도 가능! (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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