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에서 이게 가능해? '배틀라이트' 배틀로얄 모드 출시 예정
2018.05.04 13:18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지난 3일, 스턴락스튜디오는 올 여름 중으로 '배틀라이트'에 배틀로얄 장르를 접목한 '배틀라이트 로얄' 모드를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배틀로얄모드는 기존 맵보다 30배 큰 섬맵에서 진행되며 섬 곳곳에 무작위로 배치되는 20명의 플레이어가 무기와 아이템을 수집해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경쟁하는 방식이다. '배틀그라운드'나 '포트나이트' 등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 규칙은 동일하다

▲ '배틀라이트'에 배틀로알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배틀라이트'에 배틀로알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과연 AOS에서도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정면으로 도전한 게임이 있다. 바로 스턴락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액션 게임 '배틀라이트'다.
지난 3일, 스턴락스튜디오는 올 여름 중으로 '배틀라이트'에 배틀로얄 장르를 접목한 '배틀라이트 로얄' 모드를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배틀로얄모드는 기존 맵보다 30배 큰 섬맵에서 진행되며 섬 곳곳에 무작위로 배치되는 20명의 플레이어가 무기와 아이템을 수집해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경쟁하는 방식이다. '배틀그라운드'나 '포트나이트' 등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 규칙은 동일하다.
그러나 1인칭 또는 3인칭 슈팅게임이었던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는 달리 '배틀라이트'는 탑뷰 시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배틀로얄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캐릭터별로 원거리 공격, 근접 공격 등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기존 배틀로얄과는 차별화된 전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모드에선 기존에 플레이 가능했던 27명의 캐릭터를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이 시간은 10분 정도로 조정된다.
'배틀라이트'는 2 대 2 혹은 3 대 3 단위의 팀 대전을 핵심으로 내세운 AOS다. 다양한 스킬을 지닌 캐릭터를 골라 전투를 펼친다는 점에서는 기존 AOS와 유사하지만, 그보다는 소규모로 즐기는 투기장 대전에 가깝다. 한국어도 지원하여, 국내에도 나름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배틀라이트'는 넥슨에서 PC버전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현재 글로벌 매칭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10
바하 레퀴엠 두 주인공은 "공포의 그레이스, 액션의 레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