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도 한국게임 매니아가 있다!
2002.01.19 00:05 금강선
일본에서도 알아듣지 못하는 한국어를 보면서 게임을 하는 일부 한국게임 매니아들이 존재한다. 일본에 알려진 한국게임의 수준과 인기도는 어느 정도일까?
국내에는 수십만명가량의 일본게임 매니아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은 비디오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이다. 이들의 특징을 보면 어렵게 모은 돈으로 비디오게임 타이틀을 구매하는데 쓰며 알아듣지도 못하는 일본어라는 언어장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게임을 구입해 결국은 게임을 클리어하는 등 일명 `매니아 정신`을 보여준다. RPG게임을 하더라도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해서 재미가 반감됨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하는 많은 한국의 게이머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일본에서도 알아듣지 못하는 한국어를 보면서 게임을 하는 일부 한국게임 매니아들이 존재한다. 일본에 알려진 한국게임의 수준과 인기도는 어느 정도일까?
△ 바다 건너간 국산 온라인 게임 호평!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포트리스 2]와 현재 베타테스트 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일본에서 선을 보였다. 결과는 예상을 뒤엎는 대 호평. 일본 최대의 완구기업 반다이에서 서비스 중인 포트리스는 쉬운 인터페이스가 일본인들에게도 먹혀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인기도 대단하다. 게임왕국 일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깔끔한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배경 등이 일본인들에게 호감을 얻으며 무섭게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이와같이 국내에서도 성공한 온라인 게임들은 일본에서도 똑같이 그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 GP 32가 일본에도 선보여
게임파크에서 개발한 GP 32도 일본으로 넘어갔다. 물론 아직 정식유통은 아니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GP 32와 GP 32용 게임들을 진열해 놓고 있다. 당연히 패키지나 게임설명서 등은 한국어로 써져있으며 게임도 한국어로 나오게 된다. 일본 게이머들은 대부분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비교하면서 비웃기도 하지만 일부에서는 게임보이 어드밴스보다 더 높게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롬팩 방식이 아닌 SMC(스마트 미디어 카드)를 사용하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게임보이 어드밴스보다 더 크고 밝은 화면에 호감을 가지기도. 현재 GP 32는 일본에서 34800엔(35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게임은 하나에 4800엔~5800엔에 판매되고 있어 국내보다 두배 정도의 비싼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게이머들이 국산 게임기 GP 32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GP 32의 게임 중 [던전 앤 가더]라는 타이틀은 일본에서 발매된 [던전 앤 드래곤]과 너무 흡사하다는 비평을 받기도.
△ 마그나카르타 리콜, 일본도 웃었다
일본에서도 마그나카르타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이 상당히 많다. 일본에서도 창세기전 시리즈를 해보고 창세기전의 팬이 생기기도 했으며 마그나 카르타는 창세기전의 관심도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게이머들이 한국에서 수입해온 마그나 카르타를 구입할 예정이었지만(일부에서는 초기버전의 마그나 카르타를 구입한 게이머도 있다) 버그의 발생으로 인해 많은 게임판매점이 버그문제를 수정한 버전이 발매된 후 입하할 예정이라고 한다. 얼마전 일본에서 PS 2 하드디스크의 불량품이 발생해 일제히 교환해주기 시작했을 때 한국에서 하드디스크를 구입한 게이머들이 난감해하는 사태를 빚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마그나 카르타의 불량품이 발생하는 덕에 일본 게이머들이 난감해하는 우스꽝스러운 광경을 연출한 것이다. 또한 한국 소프트맥스 홈페이지를 방문한 일본 게이머들은 \"완전 파이날 판타지더군요\"라며 파이날 파타지와 비슷한 의상과 분위기를 꼬집었다. 하지만 일본의 일부 게임평론가들은 마그나 카르타를 보며 \"한국게임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기도.
△ 일본에도 한국게임 매니아가 있다
8비트시절부터 일본어로 표기된 게임을 해온 일본인들이 한국어도 모르면서 한국게임을 하는 것이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게임 매니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은 그만큼 한국게임이 발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2002년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한국은 일본과 많은 문화교류를 하게 될 것이다. 일본의 식민지라고까지 불리웠던 한국게임계가 이제 서서히 광복을 맞이할 날이 멀지 않은 듯 하다.
<게임메카 금강선>
△ 바다 건너간 국산 온라인 게임 호평!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포트리스 2]와 현재 베타테스트 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일본에서 선을 보였다. 결과는 예상을 뒤엎는 대 호평. 일본 최대의 완구기업 반다이에서 서비스 중인 포트리스는 쉬운 인터페이스가 일본인들에게도 먹혀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인기도 대단하다. 게임왕국 일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깔끔한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배경 등이 일본인들에게 호감을 얻으며 무섭게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이와같이 국내에서도 성공한 온라인 게임들은 일본에서도 똑같이 그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 GP 32가 일본에도 선보여
게임파크에서 개발한 GP 32도 일본으로 넘어갔다. 물론 아직 정식유통은 아니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GP 32와 GP 32용 게임들을 진열해 놓고 있다. 당연히 패키지나 게임설명서 등은 한국어로 써져있으며 게임도 한국어로 나오게 된다. 일본 게이머들은 대부분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비교하면서 비웃기도 하지만 일부에서는 게임보이 어드밴스보다 더 높게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롬팩 방식이 아닌 SMC(스마트 미디어 카드)를 사용하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게임보이 어드밴스보다 더 크고 밝은 화면에 호감을 가지기도. 현재 GP 32는 일본에서 34800엔(35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게임은 하나에 4800엔~5800엔에 판매되고 있어 국내보다 두배 정도의 비싼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게이머들이 국산 게임기 GP 32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GP 32의 게임 중 [던전 앤 가더]라는 타이틀은 일본에서 발매된 [던전 앤 드래곤]과 너무 흡사하다는 비평을 받기도.
△ 마그나카르타 리콜, 일본도 웃었다
일본에서도 마그나카르타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이 상당히 많다. 일본에서도 창세기전 시리즈를 해보고 창세기전의 팬이 생기기도 했으며 마그나 카르타는 창세기전의 관심도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게이머들이 한국에서 수입해온 마그나 카르타를 구입할 예정이었지만(일부에서는 초기버전의 마그나 카르타를 구입한 게이머도 있다) 버그의 발생으로 인해 많은 게임판매점이 버그문제를 수정한 버전이 발매된 후 입하할 예정이라고 한다. 얼마전 일본에서 PS 2 하드디스크의 불량품이 발생해 일제히 교환해주기 시작했을 때 한국에서 하드디스크를 구입한 게이머들이 난감해하는 사태를 빚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마그나 카르타의 불량품이 발생하는 덕에 일본 게이머들이 난감해하는 우스꽝스러운 광경을 연출한 것이다. 또한 한국 소프트맥스 홈페이지를 방문한 일본 게이머들은 \"완전 파이날 판타지더군요\"라며 파이날 파타지와 비슷한 의상과 분위기를 꼬집었다. 하지만 일본의 일부 게임평론가들은 마그나 카르타를 보며 \"한국게임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기도.
△ 일본에도 한국게임 매니아가 있다
8비트시절부터 일본어로 표기된 게임을 해온 일본인들이 한국어도 모르면서 한국게임을 하는 것이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게임 매니아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은 그만큼 한국게임이 발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2002년 월드컵이 시작되면서 한국은 일본과 많은 문화교류를 하게 될 것이다. 일본의 식민지라고까지 불리웠던 한국게임계가 이제 서서히 광복을 맞이할 날이 멀지 않은 듯 하다.
<게임메카 금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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