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그리드 등, 국내 게임 4종 일본 인디 행사 출전한다
2018.05.10 14:2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비트서밋 2018' 공동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부산인디커넥스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12일과 13일에 일본에서 열리는 인디게임 행사 '비트서밋 2018'에 공동관을 운영한다.
비트서밋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일본 인디게임 행사이며 게임 100여 종이 심사를 거쳐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게임 플레이와 함께 스테이지 이벤트, 캐릭터 상품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에 출전하는 인디게임 100여 종 일부에게는 심사위원이 선정한 상을 받는다.
올해 비트서밋은 오는 12일과 13일에 일본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열린다. BIC 조직위는 버프스튜디오 '마이 오아시스', 팀 호레이 '던그리드', 어바노이즈 '어바노이즈 공화국', 파더메이드 '동물의 정원'까지 게임 4종을 소개하는 공동관을 운영한다.
BIC 조직위는 공동관 운영 지원과 함께 크리에이터 '보겸'과 진행하는 소개 영상 등 관련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한다. 또한 비트서밋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인디게임 정보 교류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일본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축제 비트서밋 2018에 참가해서 BIC 페스티벌 출신 인디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비트서밋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BIC 페스티벌이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BIC 조직위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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