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임홍규와 함께, 액토즈 '스타크래프트' 대회 연다
2018.05.17 13:2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WEGL 더 게이트웨이: SC'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5월 17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아마추어 리그 'WEGL 더 게이트웨이: S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기에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및 ASL 등 국내 '스타크래프트' 리그 참가 선수는 참여가 제한된다.
대회는 약 한 달 간 진행된다. 지역 예선은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열린다. 결승에 진출할 6명을 가리는 지역 결선은 6월 17일, 24일에 열리며 결승은 6월 30일에 개최된다.
이와 함께 '총사령관' 송병구, '홍그리거' 임홍규가 본선 경기 해설과 오프라인 팬미팅, 랜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직접 마우스도 잡는다. 지역 결선을 통과한 6명은 3명씩 두 팀으로 나뉘는데 이들과 한 팀을 이루는 것이다. 송병구 팀과 임홍규 팀은 5판 3선승제, 개별 대전 방식으로 한판 승부를 펼친다. 단, 송병구과 임홍규는 한 경기에만 참가할 수 있다.
총 상금은 1,500만 원이다. 클럽 대표 60명에게는 각 20만 원, 지역 결선을 통과한 6명에게는 추가로 10만 원이 주어진다. 우승을 차지한 3인에게는 각 50만 원, 준우승 3인에게는 30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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