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베데스다와 유비소프트가 압도적, E3 2018 사우스 홀
2018.06.13 05:24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전세계 게임인이 1년 동안 기다려 온 대축제, 'E3 2018'이 13일(현지시간 12일), 미국 LA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E3 2018'이 펼쳐지는 LA 컨벤션센터는 크게 웨스트와 사우스 두 개 홀로 구성된다. 웨스트 홀은 소니와 닌텐도 등 콘솔 퍼스트파티 업체가 메인이며, 사우스 홀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유명 게임업체들이 너도나도 대형 부스를 낸다.
올해 'E3 2018' 사우스 홀에는 액티비전, 스퀘어에닉스, 워너브라더스, 테이크투, 반다이남코, 에픽게임즈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사전 행사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두 업체 베데스다와 유비소프트는 그야말로 질과 양 모두를 만족시키는 충실한 부스 구성으로 회장을 찾은 게이머들의 환호성을 샀다. 게임메카는 'E3 2018'이 진행되는 LA 컨벤션센터를 찾아, 사우스 홀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홀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액티비전 부스, 역시나 '콜 오브 듀티'가 메인이다
▲ '콜 오브 듀티' 시연대에는 입장 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이 한가득.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보니 1시간쯤 걸릴 것 같다
▲ 다른 한켠에는 '데스티니 2: 포세이큰' 시연대도 꽤 크게 마련돼 있었다
▲ 30분간의 짧은 발표로 아쉬움을 자아냈던 스퀘어에닉스 부스
▲ 메인은 역시 '섀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다
▲ 아무래도 스퀘어에닉스는 신작 발표보다는 기존 발표작 체험 위주의 부스를 꾸린 듯하다
▲ 웨스트홀 한가운데 위치한 유비소프트 부스
▲ 디비전2,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등 발표회 때 공개했던 다양한 게임들이 대부분 시연 가능했다
▲ 머천다이즈 코너에도 다양한 게임 관련 소품을 팔고 있었다
▲ 별도 발표는 없었지만 MS와 소니 행사 등에서 존재감을 뽐낸 반다이남코 부스
▲ 반다이남코 부스 최고 인기작은 단연 '소울칼리버 5'. 기자도 기다렸다가 한 판 해 봤다
▲ '디비니티2', '드래곤볼 파이터즈', '점프 포스' 등 다양한 작품들도 시연대에 올랐다
▲ 한켠에 마련된 캡콤 부스에서는
▲ 관짝을 박차고 부활한 '메가맨'이 메인 무대를 꾸몄다
▲ 메가맨 옆 레지던트 이블 2 부스에서는
▲ 실제 좀비가 들어있는 경찰차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 에픽게임즈는 역시 '포트나이트' 하나로 부스를 꾸몄다
▲ 아무래도 기존 서비스작이니만큼 시연보다는 파티 분위기
▲ 행사 전날 사전 발표회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베데스다
▲ 티없이 밝은 분위기의 '폴아웃 76' 부스. 한때 평화로웠던 쉘터 안 장면들이 그려진다
▲ AA급 게임이지만 왠지 B급 감성도 묻어나는 '레이지2'도 주요 라인업
▲ 테이크투는 폐쇄형 부스로 관계자들만 입장 가능했다
▲ 마지막은 공룡이 막 돌아다니는 '쥬라기 월드' 게임 부스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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