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가 만든 굿즈 가득! 홍대에 네코제 스토어 열렸다
2018.06.15 14:59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네코제 스토어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6월 15일, 서울 홍대 앞 엘큐브 게임관에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바람의나라’ 등 자사 게임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네코제 스토어’를 열었다.
‘네코제 스토어’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 게임으로 유저들이 직접 만든 2차 창작물과 넥슨 자체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유저들이 만든 게임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넥슨)
또 유저 아티스트와 인형, 액세서리 등 게임 굿즈를 함께 만들어보는 ‘원데이클래스’도 진행된다. ‘네코제 스토어’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6월 17일까지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네코제 스토어’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넥슨캐시 1,000원 권’과 ‘메이플블리츠X 부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네코제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 정령인형’을 판매한다.
넥슨 IP사업팀 조정현 팀장은 “홍대 엘큐브 게임관에 처음으로 입점한 네코제 스토어를 통해 유저 아티스트들이 창작자로서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 접점을 넓히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넥슨 IP 사업팀 조정현 팀장 (사진제공: 넥슨)
한편, 지난 2015년 1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네코제’는 넥슨콘텐츠축제’ 줄임말로 유저들이 게임 캐릭터, 음악, 스토리를 활용해 만든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현재까지 ‘네코제’에 참가한 유저 아티스트는 920여 명이며, 이들이 만든 굿즈는 7만3,000개다.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세운상가’에서 열린 ‘제5회 네코제’는 관람객 약 10,000명이 방문했다.
여기에 2차 창작 분야 현장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을 지원해 유저 아티스트의 창작능력을 개발하는 ‘네코랩’과 유저들이 만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네코장'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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