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스타' 아마추어 리그, 서울 예선 우승자 결정
2018.06.27 13:2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아프리카TV 챌린저스 스타리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오픈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챌린저스 스타리그(이하 ACS)를 개막했다. ACS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공식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하부리그다.
지난 6월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ACS 서울 지역 예선에는 310명이 지원했으며, 김진형이 우승하며 본선 4강 무대에 진출했다. 이어서 오는 7월 1일에는 광주, 8일에는 대구, 15일에는 부산 지역 예선이 열린다. 각 지역 우승자는 본선에 직행한다.
또한 각 지역 예선 우승자 4명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BJ 중 한 명을 멘토를 선정할 수 있다. 이후 멘토로 선정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BJ는 지역 우승자와 짝을 이뤄 '스타크래프트' 개인 강습을 진행한다.
본선 및 결승전은 오는 7월 29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되며, 4강은 3판 2선승제, 결승전은 5판 3선승제 로 진행된다. 총 상금은 500만 원이며 우승자에게 300만 원, 준우승자에게 200만 원을 제공한다.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은 "전국의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서 많은 재능 있는 스타크래프트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선발하고 육성하여 지속적인 스타크래프트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29일 자정까지 광주 지역 예선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후 대구, 부산 예선 신청도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ACS 참가신청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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