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의 항해 끝, ‘아키에이지 비긴즈’ 8월 서비스 종료
2018.06.28 16:55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게임빌과 엑스엘게임즈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게임 ‘아키에이지 비긴즈’가 8개월의 짧은 항해를 마치고 서비스를 종료한다. 또한, 서비스 종료에 앞서 7월 10일부터 게임 다운로드가 중단된다. 게임빌은 26일, 공식 카페를 통해 ‘아키에이지 비긴즈’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6월 27일부터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없다. 그리고 7월 10일에는 게임 다운로드가 중단되고, 8월 10일 최종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단, 게임 다운로드가 종료 후에도 이미 다운로드 받은 유저들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아키에이지 비긴즈'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게임빌)

▲ '아키에이지 비긴즈' 서비스 종료 안내문 (사진출처: 게임 공식 카페)

▲ '아키에이지 비긴즈'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게임빌)
게임빌과 엑스엘게임즈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게임 ‘아키에이지 비긴즈’가 8개월의 짧은 항해를 마치고 서비스를 종료한다. 또한, 서비스 종료에 앞서 7월 10일부터 게임 다운로드가 중단된다.
게임빌은 26일, 공식 카페를 통해 ‘아키에이지 비긴즈’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6월 27일부터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없다. 그리고 7월 10일에는 게임 다운로드가 중단되고, 8월 10일 최종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단, 게임 다운로드가 종료 후에도 이미 다운로드 받은 유저들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아키에이지 비긴즈' 서비스 종료 안내문 (사진출처: 게임 공식 카페)
또한, 지금까지 플레이했던 유저들에게 환불도 진행된다. 환불은 6월 27일 점검이 시작되는 시점에 보유하고 있는 보석만 가능하다. 이벤트 및 게임 시스템 등으로 획득한 무료 보석은 환불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불은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결제내역 스크린샷, 개인 정보 등을 포함해 게임빌 HIVE 고객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PC MMORPG ‘아키에이지’ 2,000년 전 이야기, 그리고 신비한 비밀을 밝혀내는 여정을 담아냈다. 하지만 출시 1주일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39위를 기록했으나, 상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이후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분위기 반전을 이루지는 못했다.
게임빌은 공지사항을 통해 “서비스를 이어가며 원정대 여러분들의 관심과 조언 등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안타깝게도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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