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 전투 특화 라이브 서버 '블러디' 30일 오픈

엔씨소프트는 오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 2'에 신규 라이브 서버 ‘블러디’를 오픈한다. ‘블러디’는 2007년 이후 11년 만에 공개된 라이브 서버로, 기존 서버와는 달리 빠른 성장과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한 전투 특화 서버다. 오는 20일부터 게임에 접속해 캐릭터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 '리니지2'에 30일 추가되는 '블러디' 서버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오는 3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 2'에 신규 라이브 서버 ‘블러디’를 오픈한다.

‘블러디’는 2007년 이후 11년 만에 공개된 라이브 서버로, 기존 서버와는 달리 빠른 성장과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한 전투 특화 서버다. 오는 20일부터 게임에 접속해 캐릭터를 사전 생성할 수 있으며, 사전 생성 시에는 한정판 아이템인 ‘블러디 망토’가 주어진다.

또한, 오늘(11일)부터 7월 30일 점검 전까지 ‘파푸리온’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 마을의 NPC ‘수룡의 전령’을 찾아가면 ‘수룡의 주화(1일 1개)’를 주며, 이는 수룡의 전령을 통해 각종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 2' 클래식 서버 ‘Secret of Empire’ 업데이트 이후에는 최상위 등급인 ‘S 그레이드’ 장비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며 신규 인스턴스 존 레이드인 ‘프린테사’도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2'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