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에픽세븐' 30일부터 항해 시작
2018.08.28 17:3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한 '에픽세븐'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오는 30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에픽세븐'은 고품질 2D 그래픽과 방대한 스토리, 다양한 모험 콘텐츠가 특징인 모바일 RPG로, 지난해 공개된 티저 영상 과 지난 7월 진행된 쇼케이스 등을 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고의 2D 그래픽 퀄리티’라는 설명처럼 국내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모든 캐릭터 움직임을 초당 30프레임 이상 고해상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오브젝트 및 분기점을 활용한 독특한 게임 시스템, 자체 엔진을 기반으로 한 로딩 없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 등도 기존 턴제 RPG에서 느낄 수 없었던 부분이다. 여기에 무과금 유저도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 모델을 적용하며, ‘성장 중심 플레이’로 대변됐던 모바일 RPG 시대에 잊고 지냈던 ‘탐험의 감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사전예약 4주 만에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한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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