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 3’ 인기 캐릭터 시리, 넨도로이드로 나온다
2018.09.04 13:19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더 위쳐 3' 시리가 넨도로이드로 나온다 (사진출처: 굿스마일 컴퍼니 공식 트위터)
CD 프로젝트 레드 대표작 ‘더 위쳐 3’는 주인공 게롤트 외에도 다양한 인기 캐릭터가 있다. 특히 게롤트 주변의 여성 캐릭터는 주인공에 버금가는 인기를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운명의 아이 시리는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시리가 귀여운 넨도로이드로 제작된다.
넨도로이드를 제작하는 굿스마일 컴퍼니는 2일, ‘더 위쳐 3’ 속 ‘시리’를 피규어로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공개된 것은 ‘시리’가 검을 쥐고 있는 이미지뿐이지만, 넨도로이드 특유의 데포르메 디자인으로 구현되어 카리스마와 함께 원작에서 볼 수 없던 귀여움까지 겸비한 모습을 자랑한다.
이전에도 굿스마일 컴퍼니는 ‘더 위쳐 3’ 주인공 리비아의 게롤트를 넨도로이드 피규어로 제작한 바 있다. 특히 게롤트 넨도로이드는 검과 함께 불꽃을 내뿜는 ‘이그니’ 표식, 영약을 섭취해 혈관이 비치는 얼굴, 궨트 카드 게임 파츠 등이 추가로 동봉돼 액션 장면을 재현하는 것이 가능했다. 따라서 시리 넨도로이드에도 특별한 연출 파츠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리 넨도로이드 발매일이나 가격 등 보다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먼저 나온 게롤트 넨도로이드 (사진출처: 굿스마일 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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