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게임 '에버퀘스트'와 'H1Z1' 모바일게임으로 나온다
2018.09.09 16:56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현대식 배틀로얄의 틀을 잡은 게임 ’H1Z1’과 MMORPG의 조상 ‘에버퀘스트’가 모바일로 나온다. 지난 7일, 중국계 글로벌기업 난트웍스는 H1Z1 개발사 데이브레이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난트웍스는 모바일게임 제작사 난트지모바일을 만들고 ‘H1Z1’과 ‘에버퀘스트’의 모바일 버전 제작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 'H1Z1'이 모바일로 나온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에버퀘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에버퀘스트 위키피디아)

▲ 'H1Z1'이 모바일로 나온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MMORPG의 조상 ‘에버퀘스트’와 현대식 배틀로얄의 틀을 잡은 게임 ’H1Z1’이 모바일게임으로 나온다.
지난 7일, 중국계 글로벌기업 난트웍스는 H1Z1 개발사 데이브레이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난트웍스는 모바일게임 제작사 난트지모바일을 만들고 ‘H1Z1’과 ‘에버퀘스트’의 모바일 버전 제작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H1Z1’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제작자 브랜든 그린이 참여한 초기 배틀로얄 게임으로, 맨몸으로 낙하산을 타고 착륙해, 점점 활동 영역이 좁아지는 전장에서 싸운다는 현대적 배틀로얄의 기본적인 룰을 정착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로 인해 접속자 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지난 5월 출시된 PS4 버전이 출시 10일 만에 700만 사용자를 달성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 모바일버전 제작은 ‘포트나이트’나 ‘배틀그라운드’와 마찬가지로 플랫폼 확장의 일환으로 보이며, 난트모바일은 향후 ‘H1Z1’ e스포츠화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퀘스트’는 세계 최초로 풀 3D 그래픽을 사용한 온라인게임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나오기 전까지 오랜 시간 북미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으로 현대 MMORPG의 기초를 닦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난트웍스는 자사가 개발한 새로운 게임엔진을 이용해 모바일환경에서도 거대한 MMORPG를 구현하고자 ‘에버퀘스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난트모바일이 개발하는 ‘H1Z1’과 ‘에버퀘스트’ 모바일 버전의 출시 마켓과 일정을 포함한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에버퀘스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에버퀘스트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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