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 개발사 신작 '니르바나' 공개
2018.09.19 11:43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스케반게임즈는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니르바나: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과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전작과 같이 이번 작품 주인공 또한 바텐더로, ‘니르바나’라는 바에서 일하게 되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 신작 '니르바나' 트레일러 영상 (영상출처: 스케반 게임즈 공식 유튜브)
성인향 비주얼 노벨 게임 ‘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으로 유명한 베네수엘라 인디게임 개발사 스케반게임즈가 후속작을 발표했다.
스케반게임즈는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니르바나: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과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전작과 같이 이번 작품 주인공 또한 바텐더로, ‘니르바나’라는 바에서 일하게 되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음료를 만들 때 블렌딩 애니메이션이 추가되는 등 액션이 더 풍부해진 점이 눈에 띈다.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 시리즈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근미래 SF 사이버펑크 시대를 배경으로, 어느 바텐더가 경험한 이야기를 엮어낸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바텐더가 되어 방문하는 손님이 주문하는 음료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손님들이 털어놓는 이야기를 감상하게 된다.
재미있는 점은 비주얼 노벨에 액션을 담았다는 점이다.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바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플레이어가 직접 음료를 만들어 건네야 하는데, 일반적인 비주얼 노벨처럼 단순히 선택지를 고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재료를 넣을지, 얼마나 넣을지, 어느 정도 세게 흔들지 등 세세한 값을 조절해 실시간으로 음료를 만들어야 한다.
‘니르바나: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은 2020년 스팀, PS4,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전작 ‘발할라: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은 2019년 중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된다.

▲ '바텐더 액션'으로 주목받은 전작 '발할라'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 후속작 '니르바나'에도 '바텐더 액션'은 건재하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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