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MSI·올스타전까지, 마스터카드 '롤' 글로벌 리그 후원
2018.09.19 14:3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리는 인천문학경기장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마스터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그를 후원한다. 올해 10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을 비롯해 MSI, 올스타전 등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리그를 다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마스터카드는 19일, 라이엇게임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다년간 후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20년 이상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후원해오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는 물론 메이저리그, PGA 투어, 디 오픈(브리티시오픈), 호주오픈, 롤랑 가로스, 럭비 월드컵, UEFA 챔피언스리그 등을 후원해왔다.
앞으로 마스터카드는 다년 간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대회를 지원한다. '롤드컵'은 물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올스타전까지 3개 대회를 중점 후원한다. 이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마스터카드코리아는 우리카드와 함께 '2018 롤드컵' 한국 개최 기념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우리 마스터카드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구매하고,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결승전 직관 패키지를 증정한다.
패키지에는 결승전 티켓과 함께 전용 좌석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선수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결승전은 11월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2019년부터는 주요 국가 파트너사와 협업해 '리그 오브 레전드' 제휴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마스터카드 라자 라자마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는 "여러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의 팬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e스포츠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과 에너지와 함께 e스포츠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대의 e스포츠인 LoL 경기장을 매년 방문하거나 시청하는 수백만명의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라이엇게임즈 나즈 알레타하 e스포츠 파트너십 총괄은 "마스터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께 장기적이고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e스포츠 분야에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은 선도적인 브랜드인 마스터카드는 프리미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그들의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엇게임즈 자레드 케네디 e스포츠 부문 공동 총괄은 "팬을 우선시하는 마스터카드의 파트너십 체결 방식에 오랫동안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리그 오브 레전드는 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의 e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마스터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앞으로 제공할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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