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빅픽처 인터렉티브, 함께 e스포츠 발전 꾀한다
2018.10.11 11:36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유비소프트 코리아 홍수정 대표(좌)와 빅픽처 인터렉티브 송광준 대표(우) (사진제공: 빅픽처 인터렉티브)
빅픽처 인터렉티브는 지난 5일, 유비소프트와 e스포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7월부터 협력해왔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연간 상설 대회 ‘레인보우식스 코리아컵’을 주최했고, 빅픽처 인터렉티브는 자사의 토너먼트 플랫폼 ‘버수스온’을 통해 주관 및 운영을 맡은 것,
이번 협약을 통해 빅픽처 인터렉티브와 유비소프트는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레인보우식스: 시즈’ 및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발전 및 시장 활성화를 꾀한다.
빅픽처 인터렉티브와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협약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레인보우식스 코리아컵’의 새로운 계획을 공개했다. 연간 상설 리그로 계획된 코리아컵은 지금까지 분기 결산 대회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월간 결산 대회도 오프라인으로 변경하고 상금을 지급한다. 분기별 600만 원이던 총상금 규모도 2,8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코리아컵 마지막을 장식하는 ‘식스챌린지2019’에 대한 내용도 발표됐다. ‘식스챌린지2019’는 2019년 3월 16일에 진행되며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 6개 팀에게 순위별로 상금이 배분된다.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 코리아 홍수정 대표는 “빅픽처 인터렉티브는 유비소프트와 함께 ‘레인보우식스’ 유저들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협약에서 발표된 장기적인 e스포츠 플랜을 바탕으로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빅픽처 인터렉티브 송광준 대표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해준 유비소프트 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레인보우식스’ 뿐만 아니라 향후 유비소프트의 다른 게임 타이틀도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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