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규하는 피카츄, 뭉크-포켓몬 콜라보 화제
2018.10.17 14:4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포켓몬과 뭉크 '절규'가 콜라보레이션 한 카드 이미지 5종 (사진출처: 포켓몬 공식 사이트)
'절규'로 유명한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트 뭉크가 포켓몬과 만났다. 일본 도쿄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뭉크전 '공명하는 영혼의 절규'와 포켓몬과의 콜라보가 결정된 것이다.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포켓몬 측에서는 뭉크의 '절규' 풍으로 구성한 포켓몬 카드를 배포한다. 포켓몬 '절규' 카드는 총 5종으로, 피카츄, 이브이, 고라파덕, 나올빼미, 따라큐로 구성돼 있다.
이브이와 고라파덕, 나올빼미는 오는 11월 2일부터 일본 전국 포켓몬스토어에서 확장팩/강화 확장팩/하이클래스팩 2팩을 구매 시 원하는 카드로 1종씩 증정된다. 따라큐는 오는 10월 27일 발매되는 포켓몬스터 카드 게임 '미니카드파일 절규하는 피카츄/이브이' 부록으로 증정된다. 피카츄의 입수 경로는 추후 공개된다.
이와 함께 뭉크전이 열리는 도쿄미술관 2층 특설 샵에서는 뭉크와 콜라보한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피카츄와 이브이를 소재로 한 미니 절규 카드파일이 450엔(한화 약 4,500원)에, 다섯 종의 카드를 열쇠고리와 아이폰 케이스로 만든 제품이 400엔(한화 약 4,000원)과 2,160엔(한화 약 2만 1,600원)에, 절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피카츄 인형이 1,400엔(한화 약 1만 4,000원)에 각각 판매된다. 이외에도 해당 이미지를 활용한 엽서, 타월, 클리어 파일 등도 구매할 수 있다.
포켓몬과 함께 하는 뭉크전은 일본 도쿄미술관에서 오는 10월 27일(토)부터 2019년 1월 20일(일)까지 약 3개월 간 열린다.
▲ 뭉크전 회장 2층 특별 샵에서 판매되는 관련 물품들 (사진출처: 뭉크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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