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명곡이 리듬게임으로, '피아니스타' 스위치 출시
2018.10.26 11:22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피아니스타'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수퍼브)
수퍼브는 25일, 닌텐도 스위치용 리듬 게임 ‘피아니스타’를 출시했다. 게임은 닌텐도e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피아니스타’는 인기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리듬게임으로,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23명 작곡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마티네(아케이드), 콩쿠르(코스), 앙상블(2인 합주) 3개의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앙상블 모드’는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을 나눠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게이머의 실력에 따라 4키, 6키 및 라이트(쉬움), 노말(중간), 테크니컬(어려움) 난이도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고, 클래식 음악과 어울리는 명화 컨셉의 피아노 스킨을 모으고 곡별 업적을 달성하는 등 수집, 달성 콘텐츠와 글로벌 랭킹도 마련되어 있다.
'피아니스타'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하고, 소비자 가격은 24.99달러(한화 약 2만 8,000원)이며, 출시 기념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온라인 랭킹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해외 e샵에 먼저 출시됐다.
닌텐도 스위치 ‘피아니스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피아니스타' 트레일러 (영상출처: 게임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