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FPS '탄: 전장의 진화' 120명 배틀로얄 모드 나왔다
2018.10.26 17:2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배틀로얄 모드를 업데이트 한 '탄: 전장의 진화'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FPS '탄: 전장의 진화(이하 탄)’에 배틀로얄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금)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배틀로얄 모드는 총 360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전장에서 펼쳐지는 전투를 담아냈다. 이용자들은 120명 간의 동시 전투를 솔로뿐만 아니라 듀오, 스쿼드 등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비행기를 타고 전장에 다다르면 원하는 지점에서 공중낙하 후 행글라이더로 원하는 위치로 착륙, 무기와 방어구 등을 획득해 적들을 제압해 나가면 된다.
배틀로얄에 참전한 이용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확산되는 모래폭풍을 피해 안전지역으로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으로 이동하며 전투를 치러야 한다. 이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이용자들이 전투에 몰입하는 정도가 달라지며, 일반 게임모드에 비해 더욱 긴강함을 느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배틀로얄 모드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랭크매치 2.0을 업데이트 했으며, 매칭 시스템을 개편하고, 맵 뽑기, 자동 공수전환 등을 새로 도입했다. 또, 보조 샷건이 장착된 AK47 시리즈 등 신규 총기와 맵, 캐릭터를 추가하며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봉 팀장은 “배틀로얄 모드를 정식 업데이트하며 고객분들이 ‘탄: 전장의 진화’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틀로얄 모드뿐만이 아니라 정통 FPS 모드는 현존하는 모바일 FPS 중에 최고의 게임성과 퀄리티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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