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vs 유럽, 롤드컵 2018 결승에 IG와 프나틱 진출
2018.10.29 11:3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과 유럽 '프나틱'이 올랐다고 밝혔다. 롤드컴 결승 진출팀을 뽑는 4강은 지난 10월 27일과 2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그 결과, IG와 프나틱이 결승에 올랐다. 이로서 결승전은 중국 vs 유럽 구도가 완성됐다

▲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현장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 현장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에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IG)'과 유럽 '프나틱'이 올랐다고 밝혔다.
롤드컴 결승 진출팀을 뽑는 4강은 지난 10월 27일과 2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그 결과, IG와 프나틱이 결승에 올랐다. IG는 27일 유럽 'G2 e스포츠(G2)'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고, 프나틱 또한 28일 북미 '클라우드9(C9)'을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출신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IG는 강력한 탑과 미드를 앞세워 kt 롤스터(kt), G2를 차례로 물리치며 강세를 이어왔다. 특히 4강에서는 한국 선수 '루키' 송의진과 '더샤이' 강승록이 활약했다. 중국 대표팀이 롤드컵 결승에 오른 것은 4년 만이다.
이어서 프나틱은 그룹 스테이지부터 8강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올라왔으며, 4강에서도 C9을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1세트를 빠른 시간에 잡아내며 분위기를 가져온 프나틱은 2, 3세트에서도 전투가 벌어질 때마다 우위를 점했다. 프나틱은 2011년 열린 롤드컵 원년 우승팀으로 그 이후 첫 결승 진출이다.
이로서 결승전은 중국 vs 유럽 구도가 완성됐다. 결승전은 11월 3일 오후 5시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롤드컵 메인 스폰서 마스터카드와 함께하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롤드컵 테마송 'RISE'에 참여한 '더 글리치 몹', '마코', '더 워드 얼라이브' 및 'RISE 리믹스'를 부른 한국 가수 '바비'가 축하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매디슨 비어', '(여자)아이들' 미연 & 소연, '자이라 번스'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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