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대만·홍콩·마카오 수출계약 체결
2018.10.31 18:4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엠게임은 대만 게임업체 디김(DiGeam)과 자사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 대만, 홍콩, 마카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인 PC MMORPG다

▲ '나이트온라인' 계약을 체결한 엠게임 권이형 대표(좌)와 디김 쉬져웨이 대표(우) (사진제공: 엠게임)

▲ '나이트온라인' 계약을 체결한 엠게임 권이형 대표(좌)와 디김 쉬져웨이 대표(우) (사진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대만 게임업체 디김(DiGeam)과 자사 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 대만, 홍콩, 마카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인 PC MMORPG다. 대규모 국가간 전쟁을 기반으로 한 게임성으로 지난해 미국, 터키 지역 신규 서버 오픈 시 13일 만에 누적 매출 100만불을 달성했다.
대만 파트너사인 디김은 ‘오디션’, ‘테라’ 등 다수의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인력이 설립한 회사로, 특화된 현지 운영 및 마케팅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엠게임의 ‘귀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나이트 온라인’은 대만 및 홍콩, 마카오에서 연내 테스트를 거쳐 내년 1분기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디김의 쉬져웨이 대표이사는 “박진감 넘치는 국가간 전쟁 콘텐츠로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나이트 온라인이 대만 외 홍콩, 마카오에서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혼에 이어서 나이트 온라인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엠게임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이사는 “현지에서 귀혼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디김과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나이트 온라인도 성공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엠게임은 인기가 검증된 자사의 온라인게임들의 IP(지식재산권) 활용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다시 진출, 틈새 시장을 공략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NS 화제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9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5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8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9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10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