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예능에서도 게임 사랑 '뿜뿜'
2018.11.09 16:42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스파이더맨'을 플레이하는 미야와키 사쿠라 (사진출처: 개인방송 갈무리)
최근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미야와키 사쿠라가 개인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이머로서의 ‘덕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아이즈원’으로 데뷔하기 전인 지난 3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초기부터 게임을 핵심 콘텐츠로 삼아 ‘스플래툰 2’나 ‘젤다의 전설’, ‘언더테일’, 최근에는 ‘포트나이트’나 PS4 ‘스파이더맨’ 등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기는 영상을 올렸다. 이후에도 ‘포트나이트’ 댄스를 따라하는 영상은 조회수 156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9일 기준 미야와키 사쿠라 채널 구독자 수는 30만 명을 넘었다.
▲ '포트나이트' 댄스를 따라하는 미야와키 사쿠라 (영상출처: 미야와키 사쿠라 유튜브 채널)
여기에 데뷔 후 출연하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게임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엠넷에서 지난 10월부터 방송하는 리얼리티 예능 ‘아이즈원츄’에서는 멤버들과 콘솔게임이나 FPS를 즐기고 싶다는 언급을 했고, 멤버들과 PC방을 찾아 여러 게임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이 밖에도 ‘보물찾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게이머다운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콘셉트가 아닌 진짜배기 게이머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게임 관련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다. 실제로 SBS에서는 김희철 등이 출연하는 게임쇼 유희낙락을 방영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e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게임을 좋아해서 ‘겜꾸라’라고도 불리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게이머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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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삭제사쿠라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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