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가 붙는다,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12월 시작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5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 대규모 e스포츠 행사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2월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은 에픽게임즈에서 준비한 총 기부금 10억 원의 자선 기부 매치로 진행되며, 세계 최정상급 ‘포트나이트’ 선수들이 참가해 한국 게이머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 지스타에서 발표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5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 대규모 e스포츠 행사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을 12월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2월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은 에픽게임즈에서 준비한 총 기부금 10억 원의 자선 기부 매치로 진행되며, 세계 최정상급 ‘포트나이트’ 선수들이 참가해 한국 게이머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포트나이트 서머 스커미시’와 ‘포트나이트 폴 스커미시’, 그리고 지난 E3에서 열린 ‘포트나이트 프로암’ 대회에 출전했던 미스(Myth), 티퓨(tfue), 클락지(Cloakzy)등 전 세계 최고의 실력자들이 내한하여 참가한다.

이들과 겨룰 국내 선수들은 구독자 수 132만 명의 유명 개인방송진행자 악어가 이끄는 ‘악어 크루’와 ‘팀 코리아’ 악어 크루 선발전에서 뽑힌 총 10명의 게이머들이 대표로 출전한다.

이외에도 홍진호, 이제동, 윤루트 등 e스포츠 유명인사뿐 아니라 국민타자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구자욱,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 등 스포츠 스타들도 대회에 참가한다. 또한, B1A4 공찬, 우주소녀 루다, 구구단 미미 등 인기 아이돌 가수, 허안나, 이상호, 이상민 등 인기 개그맨, 그리고 샘 오취리, 로빈, 줄리안, 크리스티안, 수잔, 케일라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국내 방송인들에 이르기까지 정상급 연예인들로 구성된 셀럽들도 참여한다.

▲ 국내외 셀럽이 총집결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또한, 대회 MC는 게임 고수 연예인 신동이 맡고, ‘쇼미더머니777’에서 1, 2위를 차지한 래퍼 나플라와 루피, 시스타 출신의 효린, 걸그룹 AOA 등은 대회 현장에서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OGN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트위치와 유튜브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은 앞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국내 ‘포트나이트’ e스포츠 대회의 첫걸음이자, 에픽게임즈가 추구하는 즐거운 게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면서,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과 자존심 강한 한국 게이머들간의 수준 높은 경기, 그리고 각 분야 유명 스타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대결하는 재미있는 경기와 멋진 공연 등으로 가득 찰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을 소개한 에드 조브리스트 디렉터와 박성철 지사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