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스키 플래시, 두 시즌 연속 피파 4 'EA챔피언스컵' 우승
2018.11.19 18:3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EA챔피언스컵 윈터 2018'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피파 온라인 4'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에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대표 미네스키 플래시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결승전에서 미네스키 플래시는 간 문 키얏의 활약에 힘입어 베트남 대표팀 브이엔 이모탈스를 물리치고 두 시즌 연속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간 문 키얏은 승리한 선수가 다음 경기에 계속 출전하는 연전연승으로 진행된 결승에서 2세트부터 참가해 상대 브이엔 이모탈스 선수 세 명을 모두 꺾었다. 이번 우승으로 미네스키 플래시는 상금 10만 달러와 '피파 온라인 4' 랭킹 포인트를 획득했다.
결승전 현장에는 1,219명이 방문했다. 여기에 박지성이 직접 참가하는 이벤트 경기도 열렸다. 박지성이 만든 '지성파크 레인저스'와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창단한 게임단 '문성파크 레인저스'가 현장에서 맞대결했다.
넥슨 e스포츠팀 김세환 팀장은 "수십만 명이 찾는 부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기간에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 지역 7개국에서 선발된 대표팀 선수 모두에게 결과를 떠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와 'EA 챔피언스컵 스프링 2019'를 통해 가장 많은 피파 온라인 4 '랭킹 포인트'를 얻은 선수 8명은 '피파 e월드컵 결승 2019’ 진출 마지막 관문 'EA 스포츠 피파 글로벌 시리즈 플레이오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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