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밥 과자가 게임으로 나온다, '고래밥: 버블샷' 내달 출시
2018.11.20 11:07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 '고래밥: 버블샷'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펍)
게임펍은 20일, 인기 과자 고래밥 IP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고래밥: 버블샷’을 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블슈터 장르인 ‘고래밥 버블샷’은 바닷속 보물을 혼자 차지하기 위해 고래 대장 라두를 배신한 상어 후크가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스타피들을 모두 납치, 라두와 함께 이들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며 시작된다. 게이머들은 같은 색 버블을 3개 연결하면 사라지는 룰을 바탕으로 버블속에 갇혀 있는 스타피들을 모두 구출해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약 500여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고래밥: 버블샷’은 코스튬 조각을 모아 이를 완성하고, 다양한 스킬을 조합하는 재미는 물론, 여러가지 아이템을 사용해 버블을 터뜨리는 게임이다. 특히, 과자를 통해 익숙한 고래 캐릭터 라두와 함께 징어징가, 메탈부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게임펍은 출시를 앞두고 20일부터 전 세계 143개국에서 사전등록(바로가기)을 실시한다. 더불어‘고래밥 버블샷’ 오픈 후 접속자 전원에게 코인, 코스튬 조각 등 만 5천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1984년 출시된 고래밥은 고래, 상어, 거북이, 새우 등 바다 동물 캐릭터로 만든 대표적 '펀(fun)’ 콘셉트 과자다.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과자로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글로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 1,30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SNS 화제
- 1 14년 개발한 어드벤처 신작 ‘해롤드 할리벗’ 출시
- 2 키아누 리브스, 수퍼 소닉 3 '섀도우' 성우로 참여
- 3 돌아온 지하세계, 하데스 2 스팀서 테스트한다
- 4 아마존 프라임 글로벌 1위, 드라마 ‘폴아웃’ 호평
- 5 [인디言] 극찬 절로 나오는 방탈출게임 만든 '소낙'
- 6 위저드, 발더스 게이트 후속작 개발사 접촉 중
- 7 [피규어메카] 실망시키지 않는 에이펙스 레전드
- 8 위쳐 3 공식 모드 툴 ‘레드킷’ 스팀서 테스터 모집
- 9 이케아, 게이밍 가구 컬렉션 ‘블랜볼’ 발표
- 10 ˝실망시켜 죄송˝ 시티즈 2 해변 DLC 전면 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