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맞서라, 문명 6 '몰려오는 폭풍' 2019년 발매
2018.11.21 13:38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문명 6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2K)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 21일, 전략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6(이하 문명 6)’ 두 번째 확장팩인 ‘몰려드는 폭풍’을 2019년 2월 14일 PC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몰려드는 폭풍’에서는 지질학과 기후학이 가미되어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는 활동적인 세계가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기술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도시의 영향력과 소모성 자원을 관리하며, 세계 의회에서 다른 세계의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역동적인 자연의 힘에 도전하게 된다. 화산, 폭풍, 기후 변화, 홍수 및 가뭄이 추가되어 정착지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다.
▲ '문명 6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트레일러 (영상제공: 2K)
또한, 전략 자원에 추가 기능이 생기고, 도시에서 전기를 생성하기 위해 발전도 해야 한다. 석탄, 석유부터 재생 에너지까지 사용할 수 있고, 어떤 자원을 소모하느냐에 따라 세계 기온에 영향을 미쳐 해수면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
미래 시대에 맞춰 기술 및 사회 정책 트리가 확장되고, 새로운 여덟 문명과 아홉 명의 지도자, 신규 외교적 승리 조건, 다양한 유닛과 특수지구, 불가사의, 건물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시나리오, 첩보 기능 개선 등이 추가된다.
2K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인 멜리사 벨은 “드디어 ‘문명 6’의 두 번째 확장팩, ‘몰려드는 폭풍’을 공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파이락시스팀이 개발한 ‘문명’ 시리즈 중 이례 없이 거대한 확장팩이며, 기대를 뛰어넘은 문명의 특징을 담았다”고 말했다.
파이락시스 게임즈 에드 비치 리드 디자이너는 “’몰려드는 폭풍’에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펼쳐진 변덕스럽고 활동적인 세계와 직면하게 된다. 화산과 강 홍수, 가뭄, 거대한 폭풍이 기다리고 있으며, 이 모두가 새로운 세계 기후 시스템의 일부로 플레이어가 어떻게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지에 따라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문명 6 몰려드는 폭풍’은 2019년 2월 14일 윈도우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추후 아스피르 미디어의 개발을 통해 맥과 리눅스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 '몰려드는 폭풍' 스크린샷 (사진제공: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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