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 모드 포함, '플래닛사이드 아레나' 발표
2018.12.14 17:4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배틀로얄 모드도 포함된 MMOFPS '플래닛사이드 아레나' (사진출처: 스팀)
데이브레이크 게임 컴퍼니는 MMOFPS '플래닛사이드' 최신작인 PC용 MMOFPS '플래닛사이드 아레나'를 오는 2019년 1월 29일 출시한다고 발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신작 '플래닛사이드 아레나'는 최대 250 대 250으로 즐기는 '매시브 크래시' 모드를 기본 탑재하며, 솔로 혹은 3인 스쿼드로 즐길 수 있는 배틀 로얄 모드, 34명씩 세 팀으로 나뉘어 즐기는 팀 배틀 모드도 지원한다.
게임 내에는 '플래닛사이드' 시리즈의 특색인 클래스 시스템(어설트, 메딕, 엔지니어)과 ATV, 탱크를 비롯한 다양한 탈 것 시스템도 그대로 도입된다. SF 배경 답게 제트팩을 이용한 고공 점프나 약간의 비행도 가능해 기존 FPS에 비해 넓은 전략폭을 제공한다.
'플래닛사이드'는 2003년 처음 출시된 MMOFPS다. 멀티플레이 FPS 최초로 탈 것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10개에 달하는 병과 구현, 세 진영으로 나뉘어 펼치는 점령전, 육해공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접전, 특유의 스케일과 전략성 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후속작인 '플래닛사이드 2'는 다음게임을 통해 2014년 국내 서비스도 진행했으나, 정식서비스 1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후 2015년 개발사였던 SOE는 콜럼버스 노바에 인수됐고, '플래닛사이드'를 비롯해 SOE가 소유했던 IP와 서비스 중인 게임은 데이브레이크로 이어졌다.
현재 '플래닛사이드 아레나'는 스팀을 통해 본편과 시즌1 패스 '어설트 아머', 테스트 권한을 망라한 '생츄어리 어설트 에디션', 추가 특정이 붙은 '레전더리 아레나 에디션' 두 패키지로 판매됐으며, 50% 할인된 2만 750원, 4만 1,250원에 각각 판매 중이다.
▲ '플래닛사이드 아레나'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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