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했던 구글 플레이 연령등급, 한국 기준으로 바뀐다
2019.01.09 10:5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월 중 구글 플레이 등 글로벌 게임마켓에서 유통되는 게임물에 한국 연령등급이 표시된다고 밝혔다. 그간 구글은 자사 스토어에 출시되는 게임에 '3세·7세·12세·17세·18세'로 자체적인 연령등급을 붙였다. 이러한 기준은 한국과 달라 혼란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 게임물관리위원회 현판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 게임물관리위원회 현판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1월 중 구글 플레이 등 글로벌 게임마켓에서 유통되는 게임물에 한국 연령등급이 표시된다고 밝혔다.
그간 구글은 자사 스토어에 출시되는 게임에 '3세·7세·12세·17세·18세'로 자체적인 연령등급을 붙였다. 이러한 기준은 한국과 달라 혼란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17세와 18세 구분이 모호해 이용자에게 혼돈을 줄 우려가 있었다.
이에 게임위는 2017년 12월 글로벌 게임 심의 기구, 국제등급분류기구(이하 IARC)에 가입했다. IARC는 등급분류와 사후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을 통해 오픈마켓사업자는 마켓에 유통되는 모든 콘텐츠를 각국 기준에 맞춰 심의할 수 있다.
또한 IARC에 가입한 심의기관은 사후관리시스템을 통해 등급 조정, 유통차단 등을 관리할 수 있다. 게임위가 구글 등 글로벌 오픈마켓에서 유통되는 게임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가입 후 게임위는 한국에서 쓰는 '전체·12세·15세·청소년이용불가' 연령등급을 IARC 등급분류시스템에 반영하고, IARC 등급분류 기준에 없는 게임 내 아이템 거래 기능 등에 대한 기준을 새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 게임위가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한 구글, 오큘러스 등은 한국에 맞는 연령등급을 표시하게 됐다. 이들은 1월 내에 한국 연령등급을 반영할 계획이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오랜 노력 끝에 글로벌 오픈마켓에 우리나라의 등급분류기준과 연령체계를 반영하여 이용자에게 일관성 있는 등급분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제 협력을 통해 이용자를 보호하고 개발자의 편의를 높여 게임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NS 화제
-
1
크래프톤, 눈마새 IP 신작 ‘프로젝트 윈드리스’ 공개
-
2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실사 영화, 컨저링 각본가 합류
-
3
스팀 유저 리뷰에 PC 사양 표시하는 기능 추가된다
-
4
건전지 넣어 걷는, 니케 '도로롱 군단' 피규어 공개
-
5
메모리 부족 사태에, 소니 PS6 출시 2029년으로 연기한다?
-
6
갓 오브 워 원작자, 신작 '선즈 오브 스파르타' 맹비난
-
7
[판례.zip] 리니지 클래식 무한 환불, 유저 처벌 어렵다
-
8
일론 머스크 "바빠서 게임 못 해. 아크 레이더스만 한다"
-
9
[이구동성] 밑 빠진 독에 구멍 두 개 더
-
10
모두가 잉어킹 되어 달리자! 포켓몬 런 2026 어린이날 개최
많이 본 뉴스
-
1
갓 오브 워 원작자, 신작 '선즈 오브 스파르타' 맹비난
-
2
[판례.zip] 리니지 클래식 무한 환불, 유저 처벌 어렵다
-
3
소년 크레토스가 주인공, 갓 오브 워 신작 '깜짝' 출시
-
4
신작 내도 겨우 버티는 정도, 2025년 게임업계 '최악의 불황'
-
5
친구 패스 내놔! '리애니멀' 출시 직후 부정적 리뷰 세례
-
6
새 도시 구현한 최대 모드 ‘GTA 카서 시티’ 4월 데모 공개
-
7
[숨신소] 애니풍 3D 스타듀 밸리 '스타샌드 아일랜드'
-
8
동양풍 할로우 나이트 느낌 나는 신작 '아카토리' 데모 공개
-
9
[순위분석] 25년 만의 신규 직업, 디아블로 2 TOP 10 목전
-
10
[이구동성] 밑 빠진 독에 구멍 두 개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