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연애시뮬 최대 기대작 'LoveR' 화이트데이에 출시
2019.01.09 15:2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출시되는 'LoveR'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러브 플러스'를 연상시키는 PS4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LoveR'이 출시를 1달 연기했다.
'LoveR'은 카도카와 게임즈가 제작 중인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키미키스', '트루 러브 스토리', '포토카노' 등을 제작한 스기야마 이치로가 프로듀서 및 시나리오를, '러브 플러스' 시리즈 원화를 담당한 미노☆타로가 일러스트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게임 제목은 사랑을 뜻하는 Love와 R(Record / Romance)의 합성어다. Record 라는 이름답게 히로인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PSP를 카메라처럼 활용했던 스기야마 이치로의 전작 '포토카노'를 연상시키는 부분이기도 하다.
▲ 'LoveR' 프로모션 영상 (영상출처: 카도카와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임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히로인이 등장한다. 리듬체조부의 히로인 '카가무라 리리아', 수영을 좋아하는 소꿉친구 '히카데라 나나츠', 사진을 좋아하는 러시아계 캐나다인 '이쿠노 C. 카스미', 댄스부를 통해 아이돌 활동을 하는 '나카자 루미', 내성적이고 우등생인 체조부 부원 '히메노기 린제', 오빠를 좋아하는 주인공의 여동생 '유미나' 6명의 히로인이 등장하며, 각 히로인마다 로맨스를 테마로 한 스토리가 존재한다.
또한, 각종 이벤트를 겪은 후 고백에 성공하고 나면 '러브 플러스'처럼 연애 모드에 들어가며, 이 때는 사진 뿐 아니라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미노☆타로의 미려한 일러스트를 그대로 3D화 시킨 미려한 그래픽을 통해 더욱 몰입할 수있으며, 음성 인식과 자이로 센서 등도 활용해 다양한 행동이 가능하다.
'LoveR'은 당초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PS4로 출시될 계획이었으나, 예상일보다 1달 늦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로 연기됐다. 카도카와 게임즈는 출시 연기 이유에 대해 '퀄리티 상승을 위해'라고 밝혔으며, 보상의 의미로 '화이트 스쿨 수영복' DLC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LoveR'의 한국어화 및 국내 발매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LoveR'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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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삭제그래서 이건 ♡♡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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