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에 공식 '턴제 모드' 추가된다
2019.01.24 11:3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턴제 모드 (사진출처: 턴제 모드 플레이 영상 갈무리)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에 공식 턴제 모드가 추가된다. 기존 실시간 진행과 턴제 중 원하는 방식을 골라서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있다.
옵시디언엔터테인먼트는 24일(현지 기준)에 진행되는 4.1패치를 통해 턴제 모드 베타 버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는 본래 실시간 전투지만 턴제로 진행할 수 있는 색다른 모드가 추가되는 것이다.
Shacknews 등 해외 게임 전문지 다수가 공개한 플레이 영상에 따르면 매 턴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로 전투를 진행하는 턴제로 전투가 진행된다. 여기에 원한다면 플레이를 잠시 멈춰둘 수 있어서 전략을 생각할 시간을 벌 수 있다.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턴제 모드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Shacknews 유튜브 채널)
전체적인 플레이 속도는 실시간 전투보다 느리다. 제작진이 강조한 부분은 연계다. 턴제로 전투가 진행되는데다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여러 캐릭터가 함께 하다 보니 서로에게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조합과 전술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시 소여 디렉터는 “매우 전술적인 모드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현재 실시간으로 진행 중인 캠페인을 턴제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베타 버전에서는 캐릭터를 새로 만들 때 실시간과 턴제 중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만약 턴제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플레이 속도는 실시간 전투보다 느리다. 제작진이 강조한 부분은 연계다. 턴제로 전투가 진행되는데다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여러 캐릭터가 함께 하다 보니 서로에게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조합과 전술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시 소여 디렉터는 “매우 전술적인 모드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현재 실시간으로 진행 중인 캠페인을 턴제로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베타 버전에서는 캐릭터를 새로 만들 때 실시간과 턴제 중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만약 턴제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 캐릭터를 만들 때 실시간과 턴제 중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사진출처: 턴제 모드 플레이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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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광2019-01-24 12:14
신고삭제이거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 뭣같아서 게임을 안하고 있었는데 정말 희소식이네요.
턴제모드 나오면 즉시 해봐야겠습니다. 디비니티2 이후 할게 없었는데 정말 희소식
노리광2019.01.24 12:14
신고삭제이거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 뭣같아서 게임을 안하고 있었는데 정말 희소식이네요.
턴제모드 나오면 즉시 해봐야겠습니다. 디비니티2 이후 할게 없었는데 정말 희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