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 이후 세계, '파 크라이 뉴 던' 2월 8일부터 예약 판매
2019.02.01 17:24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인트라게임즈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하여 오는 2월 8일부터 PS4, Xbox One, PC용 FPS '파 크라이 뉴 던'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 크라이 뉴 던'은 핵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대재앙이 발생한 지 17년이 지난 몬태나 호프 카운티를 배경으로 한다. 핵 겨울 뒤 자연의 손으로 돌아간 호프 카운티는 무성하고도 화려한 꽃밭으로 변했으며, 어렵게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약탈과 강도짓을 일삼는 수집꾼 무리, 노상강도, 그리고 그들을 이끄는 쌍둥이 자매 ‘미키’와 ‘루’에 의해 새로운 위협을 맞이하게 되었다.
‘미키’의 계산된 계획과, ‘루’의 예측할 수 없는 충동적인 성격이 합쳐지면 이들은 치명적인 리더십을 지닌 지도자가 된다. 플레이어는 살아남은 생존자와 합류하여, 세상에 남겨진 마지막 자원을 노리는 무법자 쌍둥이 자매와 노상강도에 대항해 싸워야 한다.
'파 크라이 뉴 던' 예약 판매는 2월 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예약 특전으로는 게임 내에서 탈 수 있는 유니콘 삼륜 바이크와 나이트 팩(나이트 SVD 클레이모어 스킨과 나이트 사이드카 스킨), PS4 전용 스틸북이 증정된다. 정식 발매일은 2월 15일이며, 희망 소비자가격은 일반판 기준 4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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