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 \"우리는 앞으로 비디오게임이야!\"
2002.01.14 20:08 금강선
우리에게는 삼국지 시리즈로 너무나 유명한 코에이. 그런 코에이가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길을 갈것이라 선언했는데...
코에이라는 제작사는 국내에서도 [삼국지], [신장의 야망] 시리즈로 많은 PC게이머들에게 잘 알려진 이름이다. 오히려 2년전만 해도 비디오게임을 하는 일부 게이머들에게는 \"코에이? 코에이가 어디야?\"라는 말이 나오게 할 정도로 비디오게임 제작사로서는 그다지 이름값이 높은 제작사는 아니었다. 하지만 단 2년만에 코에이는 비디오게이머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코에이가 이렇게 성장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전략은 어떨 것인지 궁금증을 풀어본다.
△ 역사시뮬레이션의 거장, 코에이
코에이는 PC게임 제작사로서는 굉장히 유명했다. 대표적 작품인 [삼국지] 시리즈를 비롯, [대항해시대], [신장의 야망] 등 일본에서의 역사시뮬레이션 국보급 제작사라고 할 수 있었다. 이렇게 PC게임에서 대성공을 한 제작사였지만 비디오게임에서는 실력있는 제작자로서 명성을 날리진 못했다.
비디오게임은 패미컴 시절에도 [삼국지] 등 많은 타이틀을 발매한 적이 있지만 커다란 흥행을 거두진 못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시절에도 대항해시대, 삼국지, 신장의 야망을 모두 발매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이유는 대부분 PC게임의 이식작들뿐이었으며 비디오게이머들의 입맛과는 동떨어진 작품들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격투액션게임 [삼국무쌍] 등의 게임도 호평을 받은 바 있으나 PC게임의 명성을 드러내는 수준은 아니었다.
△ PS 2의 등장과 발빠른 노력
PS 2가 발매될 무렵 어마어마한 스케일과 뛰어난 그래픽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 있다. 그것은 바로 [결전].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시뮬레이션이라는 점은 지금까지 등장한 코에이의 게임들과 다를 것이 없었으나 PS 2의 성능을 잘 살린 뛰어난 그래픽과 한 화면에서 수많은 병사들이 동시에 전투를 하는 장면을 연출해내면서 스케일을 넓혔다.
결국 결전은 PS 2가 발매됨과 동시에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었고 코에이로서는 비디오게임기에서 이례없는 대박을 맞이하게 됐다. 이후 삼국지를 무대로 한 풀 3D 액션게임 [진 삼국무쌍]을 다시한번 히트시키며 비디오게임 제작사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굳히게 된다. 이후 코에이는 [안야 카발리스타], [세파2001]등 삼국지나 역사시뮬레이션이 아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2001년에는 [결전 2]. [진 삼국무쌍 2]를 히트시켰다. 진 삼국무쌍 2는 현재 70만장 이상이 팔려나갔을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 이제는 멀티 플랫폼
현재 코에이가 완전히 PC게임 제작사에서 비디오게임 제작사로 등을 돌린 것은 아니다. 코에이의 공식발표에 의하면 PC게임으로 발매할 작품은 PC로, 비디오게임으로 발매할 작품은 비디오게임으로 구분해서 발매를 할 예정이며 삼국지 시리즈 등의 대표적 PC타이틀은 계속해서 PC용으로 먼저 선보이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역시나 코에이의 무게는 현재 비디오게임으로 기울어져있다. 코에이는 게임개발에 있어서 비디오게임쪽에 무게를 기울일 것임을 확실히 했는데 이제는 PS 2뿐이 아닌 모든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멀티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2002년도 계획으로는 X박스, 게임큐브, 게임보이 어드밴스 등 각 게임기 특성에 맞는 타이틀을 개발해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동경게임쇼나 여러 발표회 등을 통해서 X박스용 [주홍바다], [신장의 야망 람세기], 게임큐브용 [배틀봉신] 등의 작품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앞으로 코에이는 자사의 특색을 살린 타이틀을 개발하여 최고의 PC게임 제작사는 물론 권위있는 비디오게임 제작사로서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게임메카 금강선>
△ 역사시뮬레이션의 거장, 코에이
코에이는 PC게임 제작사로서는 굉장히 유명했다. 대표적 작품인 [삼국지] 시리즈를 비롯, [대항해시대], [신장의 야망] 등 일본에서의 역사시뮬레이션 국보급 제작사라고 할 수 있었다. 이렇게 PC게임에서 대성공을 한 제작사였지만 비디오게임에서는 실력있는 제작자로서 명성을 날리진 못했다.
비디오게임은 패미컴 시절에도 [삼국지] 등 많은 타이틀을 발매한 적이 있지만 커다란 흥행을 거두진 못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시절에도 대항해시대, 삼국지, 신장의 야망을 모두 발매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이유는 대부분 PC게임의 이식작들뿐이었으며 비디오게이머들의 입맛과는 동떨어진 작품들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격투액션게임 [삼국무쌍] 등의 게임도 호평을 받은 바 있으나 PC게임의 명성을 드러내는 수준은 아니었다.
△ PS 2의 등장과 발빠른 노력
PS 2가 발매될 무렵 어마어마한 스케일과 뛰어난 그래픽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 있다. 그것은 바로 [결전].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시뮬레이션이라는 점은 지금까지 등장한 코에이의 게임들과 다를 것이 없었으나 PS 2의 성능을 잘 살린 뛰어난 그래픽과 한 화면에서 수많은 병사들이 동시에 전투를 하는 장면을 연출해내면서 스케일을 넓혔다.
결국 결전은 PS 2가 발매됨과 동시에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었고 코에이로서는 비디오게임기에서 이례없는 대박을 맞이하게 됐다. 이후 삼국지를 무대로 한 풀 3D 액션게임 [진 삼국무쌍]을 다시한번 히트시키며 비디오게임 제작사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굳히게 된다. 이후 코에이는 [안야 카발리스타], [세파2001]등 삼국지나 역사시뮬레이션이 아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2001년에는 [결전 2]. [진 삼국무쌍 2]를 히트시켰다. 진 삼국무쌍 2는 현재 70만장 이상이 팔려나갔을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 이제는 멀티 플랫폼
현재 코에이가 완전히 PC게임 제작사에서 비디오게임 제작사로 등을 돌린 것은 아니다. 코에이의 공식발표에 의하면 PC게임으로 발매할 작품은 PC로, 비디오게임으로 발매할 작품은 비디오게임으로 구분해서 발매를 할 예정이며 삼국지 시리즈 등의 대표적 PC타이틀은 계속해서 PC용으로 먼저 선보이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역시나 코에이의 무게는 현재 비디오게임으로 기울어져있다. 코에이는 게임개발에 있어서 비디오게임쪽에 무게를 기울일 것임을 확실히 했는데 이제는 PS 2뿐이 아닌 모든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멀티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2002년도 계획으로는 X박스, 게임큐브, 게임보이 어드밴스 등 각 게임기 특성에 맞는 타이틀을 개발해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동경게임쇼나 여러 발표회 등을 통해서 X박스용 [주홍바다], [신장의 야망 람세기], 게임큐브용 [배틀봉신] 등의 작품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앞으로 코에이는 자사의 특색을 살린 타이틀을 개발하여 최고의 PC게임 제작사는 물론 권위있는 비디오게임 제작사로서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게임메카 금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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