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을 향한 한판승부, 아프리카 스타리그 23일 8강 돌입
2019.02.22 11:0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2월 23일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 리그, 올레 tv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 7 8강 경기를 진행한다.
8강 진출자는 김윤환, 변현제, 김정우, 박성균, 조기석, 김성현, 정윤종, 이경민까지 총 8명이다. 8강부터는 5판 3선승제로 승부를 펼친다. 1경기, 2경기, 3경기는 각각 오는 23일, 24일, 26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27일에 열리는 4경기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23일 열리는 8강 1경기에는 김윤환과 변현제가 출전한다. 다전제는 단판으로 승부를 결정지을 수 없는 만큼 사전에 준비해 오는 경기별 전략이 더 중요하다. ASL에서 다전제 경험이 부족한 김윤환이 변현제를 상대로 어떤 전략들을 준비해오느냐가 관건이다.
24일 진행되는 8강 2경기에는 김정우와 박성균이 출전한다. ASL 시즌 6 우승자 김정우가 저그전에서 강세를 보이는 박성균을 상대로도 우승자다운 날카로운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포인트다.
26일 8강 3경기에는 조기석과 김성현의 대결이 예고되어 있다. 두 선수는 앞선 ASL 시즌 6 8강에서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지난 경기에선 김성현이 조기석을 상대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지만, 최근 김성현의 손목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27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8강 4경기에는 정윤종과 이경민이 만나 승부를 펼친다. 전적상으로 우세에 있는 정윤종이지만, 같은 종족 간 대결은 어떤 전략을 펼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더 많아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ASL 시즌 7는 유료 좌석제로 진행된다. 8강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잔여석이 남은 경우에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SL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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